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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10

광주·전남 총선 변동성 커지나 민주당 ‘공천 갈등’ 갈수록 확산 배제 후보들 무소속 출마 잇따라 갈등 극복하고 원팀 정신 살려야 4·10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민주당 텃밭인 ‘호남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선 컷오프(공천 배제) 결과에 반발한 예비후보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이 본선에서의 ‘선택지’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 간 고소·고발 등 비방전이 극에 달한데다, 지역 기반이 탄탄한 현역 국회의원들의 잇단 낙마로 인해 민주당 본선 조직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여 호남에서 국민의힘과 녹색정의당, 진보당 등의 약진 가능성도 전망된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향후 추가 경선지역에서도 현역 의원들이 고전할 것으로 예측되고, 경쟁.. 2024. 2. 26.
[4·10 총선 누가 뛰나] 광주 북구갑 조오섭 재선 도전이냐 정준호 설욕이냐…고교 동문 맞대결 청년 가점 10% 주목…국힘 후보 아직 못찾아, 진보 김주업 출사표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북구갑 선거구 후보 경선은 고교 선후배 간 ‘리턴매치’로 치러질 전망이다. 민주당 공관위가 조오섭 의원과 정준호 변호사 등 2인 경선지역으로 압축했기 때문이다. 다만, 경선 후보에서 컷오프(배제)된 문상필 전 시의원이 재심 신청을 하기로 해 재심 결과에 따라 경선 판도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재선 도전에 나선 조 의원과 정 변호사 간 경선은 지난 21대 총선 경선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선 경선에서는 조 의원이 승리, 공천권을 따낸 뒤 국회에 입성한 만큼 정 변호사는 이번 경선에서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조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결위원으로 활동하.. 2024. 2. 10.
[4·10 총선 누가 뛰나] 광주 동남갑 현 의원·대표 특보 민주 경선 …노형욱·오경훈은 재심 신청 국힘 강현구 전 광주 건축사회장…녹색정의당 문정은 후보 등록 4·10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선거구별 대진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만큼 많은 후보들이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고, 이 가운데 일부 선거구는 경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경선 레이스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로 광주 3곳을 우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광주일보는 민주당의 1차 경선 지역구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경선 관전포인트와 변수를 분석하고, 각 정당 후보들을 소개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재선 도전에 나서는 윤영덕 의원과 정진욱 당 대표 .. 2024. 2. 10.
광주시·전남도, 121개 현안사업 총선공약 반영 요청 달빛철도·전남 국립의대 신설 등 SOC·R&D사업 지원 촉구 각 정당에 AI산업육성법 등 핵심 담은 ‘총선과제’ 전달 예정 광주시와 전남도가 제22대 총선 시즌을 맞아 각 정당에 121개 지역 현안사업의 공약 채택을 요청하고 나섰다. 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시는 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각 정당에 인공지능 산업 육성법 제정 등 77개 핵심 과제를 담은 ‘총선 과제(공약)’를 전달하고,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이날 각 정당에 제안할 핵심 공약과제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법 제정과 인공지능 실증 밸리 조성, 달빛철도 조기 건설, 광주선 지하화와 상부 개발 국가 계획 반영, 복합쇼핑몰 건립 전 외곽도로 연결, 국립 현대 미술관 분원 유치, 전문예술극장 건립 추진 등이다..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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