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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5

마륵동 탄약고 이전 본격화…광주 군공항 이전 변수 되나 광주 서구 마륵동 공군 탄약고 이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에 변수가 될 지 주목된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양향자(광주 서구을)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가 지난달 광주서구 마륵동 탄약고 이전을 위해 이전 예정지에 대한 연약지반 개선공사를 시작했다. 탄약고 이전 예정 부지인 서구 서창동과 광산구 신촌동 등이며, 연약지반 개선공사는 오는 2023년 2월께 완료될 예정이다.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은 지난 2일 탄약고 이전 사업과 관련한 공사를 시작한다는 공고를 냈으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건축물 68동과 부대시설에 대해 공사가 진행된다. 국방부가 추진중인 ‘광주기지 영외 탄약고 이전 사업’(이하 군 탄약고 이전 사업)은 광주시 상무신도시 도로 확장에 .. 2020. 12. 16.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 첩첩산중 전남, 4자 실무협의체 참여 거부 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 군공항 이전 협의체 회의 연기 광주 민간 공항과 군 공항 이전 사업이 또다시 꼬이고 있다. 전남도가 ‘민간공항 이전과 군 공항 이전을 묶어 추진하자’는 광주시의 제안에 반발해 국토부와 국방부를 포함한 4자 협의체 회의 참여를 무기한 거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양 시·도가 공항 이전 문제로 팽팽한 감정 싸움을 벌이면서 어렵게 정부 부처까지 참여해 만든 4자 협의체가 무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로 예정된 광주 군공항 관련 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 4자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4자 실무협의체는 국토부 주관으로 국방부와 광주시, 전남도 참여 아래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수용성.. 2020. 12. 15.
새 국면 맞은 광주 군공항 이전…국방부 ‘기부대양여’ 방식 개선 없인 반발 계속된다 고흥만 간척지 후보지 부상 무안·해남 이어 고흥도 강력 반대 ‘기부대양여’ 광주·전남 모두 실패 국책사업 우선 배정 등 혜택 늘려 이전 대상지역 수용 여건 조성부터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고흥이 갑자기 부상하면서 군공항 이전 이슈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국방부는 최종 예비 이전 후보지에 포함된 것은 아니라며 선을 긋고, 송귀근 고흥군수 및 군민 상당수가 이에 대한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지만 고흥이 후보군에 포함된 것 자체가 이슈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무안, 해남 등에서 이미 ‘퇴짜’를 맞은 국방부 ‘기부대양여’ 방식이 근본적으로 혁신되지 않는다면 다른 지역에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이는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고흥만 간척지 군공항 이전.. 2020. 9. 16.
“광주 초중고 급식 군공항 이전지역 농산물 우선 구매를” 답보상태에 빠진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의 지원과 관심 뿐 아니라 광주시만의 지원책을 추가로 내놓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그동안 군공항 이전 문제를 광주시와 전남도로 미루고 뒷짐을 져왔던 국방부가 광주 군 공항 이전 후보지에서 설명회를 열기로 하면서 군 공항 이전 문제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산갑)은 22일 광주 군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와 광주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광주 군공항 조속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광주시의 ‘통 큰 선물 보따리’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정부 지원도 중요하지만 군공항 이전지역 주민들과 지자체를 위한 광주만의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군공항 이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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