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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4

“진도 가사도 뱃길 끊기면 안됩니다” “생존권을 위협받는 주민들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절차만 따져서야 되겠습니까.” 지난 19일 진도군 가사도, 국민권익위원회 강재영 상임위원 등 조사단 4명이 ‘여객선 건조 보조금 환수로 뱃길이 끊어질 위기’에 놓인 가사도를 방문, 현장조사에 나서자 섬 주민들은 “여객선 운항이 또 다시 중단되면 생존권을 위협받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조사단의 가사도 방문은 진도군의 ‘예산 불법전용’에 따른 보조금 환수 결정으로 뱃길이 끊길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주민들을 만난 국민권익위 현장조사단은 “권익위는 진도군이 내린 행정이 옳다는 결론을 내리고 관계기관에 권고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진도군민에게 면목이 없다”면서 “진도군의 적극행정은 반드시 인정되어져야 하고, 주민들이 요.. 2021. 3. 23.
설 연휴에도 ‘국민콜 110’ …교통·병원·약국 정보 확인, 생활 불편 신고 등 카카오톡·누리집·문자·온라인 채팅·SNS 통한 상담도 가능 설 연휴에도 국민콜110을 통해 24시간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설 연휴 기간인 11일에서 14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 전국 어디에서는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와 진료 가능한 병원과 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 상담도 이뤄진다. 국민권익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주간 상담사 83명, 야간 상담사 44명을 배치했다. 또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 2021. 2. 11.
동료의 부정 부패를 목격했다면? … 10대, 70% ‘신고한다’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 인식조사 “회사 동료의 부정부패를 목격했다면 신고한다?” 10대 10명 중 7명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이 9월 2일부터 2주간 정직·공정·배려 등 청렴 관련 인식수준을 조사했다. 정직 분야 질문에서 10대 70.9%, 20대 50.8%가 다른 세대에 비해 높은 비율로 ‘그렇다’고 응답했다. 30대는 42.9%, 40대는 32.5%, 50대 이상 42.8%의 비율을 보였다. “교통사고 후 보험금을 더 받거나 합의에 도움이 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겠는가?”라는 ‘정직’분야의 또 다른 질문에 ‘입원한다’는 응답은 32.9%를 보였다. ‘입원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7.1%로 나타났다. ‘공정’이 화두가 된 시대, 응답자들은 사회 공정.. 2020. 11. 5.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국민콜 110’ 진료 병원 확인, 불편 신고, 교통정보 등 확인 추석 연휴에도 국민콜 110을 통해 병원·약국정보 확인, 불법 주정차 단속 신고, 행정기관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주간 상담사 96명, 야간 상담사 54명을 배치해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 진료 가능한 병원·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국민콜 110을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이루어진다. 전화 통화가 어려울 경..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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