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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7

“하늘길 열린다”…광주·전남 여행업계 기대감에 ‘들썩’ 위드 코로나에 여행 문의 잇따라 국내외 고객 모집 등 발빠른 대응 전세버스업계 단풍철·현장체험학습 대비…리조트도 준비 분주 네트워크 복원 나선 소규모 업체들, 시간·자금 부담에 지원 절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조치가 시행되면서 광주·전남 여행업계들이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코로나 이전의 분위기를 회복하기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승과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지역 확대 등으로 국내외 여행문의와 수요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당장, 지역 여행업계는 중·고교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시즌과 가을 단풍·억새 등산객 모집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부랴부랴 관련 상품 개발 및 여행객 모집에 나선 상황이다. 11월 중순부터 예정된 싱가포르 등 트래블버블 지역의 여행객 모집에도 공을.. 2021. 11. 2.
해남 땅끝에서 부산까지…국내 최장 걷기 길 ‘남파랑길’ 열렸다 ‘해파랑길’이은 두 번째 코리아 둘레길 31일 해남 땅끝마을 맴섬에서 선포식 해남 땅끝에서 부산까지, 국내 최장 걷기 길인 ‘남파랑길’이 열렸다. 남파랑길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1470km의 걷기 여행길로 ‘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과 강원도 최북단 고성을 잇는 ‘해파랑길’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한 코리아 둘레길이다. 한려해상과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이 어우러진 90개 구간을 해안길과 숲길, 마을길, 도심길 등 다양한 유형으로 만날 수 있다. 전남 구간은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등 9개 시군으로 이어.. 2020. 10. 31.
‘축구장 90개 규모’ 도심 속 녹색문화 체험 공간, 국립세종수목원 개방 우리나라 세 번째 국립수목원 … 2834종 172만 본 식물 식재 12월 30일까지 무료 입장,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무료 운영 도심 속에 축구장 90개 규모의 녹색 문화 체험 공간이 열렸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8년간 사업 준비 및 조성공사를 마치고 17일 오후 12시 문을 열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17년 설립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은 우리나라 세 번째 국립수목원이다. 세종시 도심 중앙에 위치해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눈길을 끈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 다양성 감소 상황 속 기후·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 보전과 자원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축구장 90개 규모인 65ha 면적에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전시원이 마련..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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