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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3

국가장학금 놓쳤다고 사연 올리지 말고… 24일부터 ‘신청’ 다음달 27일까지 서류 제출 완료 지원 대폭 확대 최대 연간 350만원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을 놓쳐 학비 걱정을 하는 학생들의 안타까운 사연은 교내 익명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했지만, 여전히 대학생과 학부모에게 등록금은 큰 부담이다. 등록금 부담을 덜고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4일 오전 9시부터 2022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특정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 연계형 장학금이다.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8구간) 이하이며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만 지원된다. 재학생을 비롯한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재단 누.. 2022. 5. 24.
국가장학금 신청 SKY 절반 ‘고소득층’ 지역거점 국립대보다 1.5배 많아 전남대 신청자 30.2% 고소득층 父 재산 입시 영향 교육격차 심화 이른바 ‘스카이’(SKY)로 지칭되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다니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 중 절반 가까이가 고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대를 비롯한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 학생들의 국가장학금 신청보다 1.5배나 많아 부(富)와 지역에 따른 교육격차를 키운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시을)은 지난해 국가장학금 신청자의 소득계층 비율을 분석한 결과 ‘SKY대학’ 절반에 가까운 학생이 고소득층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2021년도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SKY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서 국가장학금을 .. 2022. 4. 12.
내년부터 사립대까지…사용처 ‘깜깜’ 대학입학금 전면 폐지 내년부터 전국 모든 대학의 입학금이 폐지된다. 저소득층을 위한 대학생 국가장학금 지원도 1인당 52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최근 제3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이 같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교육부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2022년 대학입학금의 전면 폐지에 합의했다. 2017년 기준 평균 77만원이었던 사립대 입학금은 이후 단계적 인하 또는 폐지가 시작돼 지난해 전체 사립대의 56%, 올해는 70%, 내년에는 100% 폐지된다. 국립대는 2018년부터 입학금을 전면 폐지했다. 또 내년부터는 기초·차상위계층에 대한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가 종전 52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인상된다. 다자녀 가구는 셋째 자녀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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