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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여행6

[싸목싸목 남도 한 바퀴-구례] 노~오란 봄이 달려온다 봄은 섬진강을 거슬러 찾아온다. 구례는 어느 곳보다 이르게 핀 산수유 꽃으로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시대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힐링 대숲 길과 소나무숲길, 그리고 새로 둥지를 튼 ‘섬진강책사랑방’을 비롯해 우리밀빵과 산수유차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채롭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 방송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구례로 비대면 힐링 봄나들이를 나선다. ◇ 자연 속에 자리한 헌책방·북카페 = “오픈까지 8개월이 걸렸네요. 생각보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멀리서도 찾아주시니까…. 소문 듣고 구경삼아 오셔서 책을 둘러보시기도 하고, 맘에 드는 책을 사시고 차를 마시기도 합니다.” ‘책방지기’ 김종훈(69) 대표는 지난해 11월, 구례구역 .. 2021. 3. 16.
광주일보 문화예술 매거진 예향 3월호 새봄과 함께 광주시 동구 동명동 ‘카페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오랜 시간 마을이 축적하고 품어온 시간과 역사를 바탕으로 카페와 식당, 공방, 동네책방 등 개성있는 공간들이 골목마다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이 3월호 특집으로 ‘문화로 피어나는 광주 동명동’을 소개한다. ‘동리단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동명동의 보석같은 공간들을 살펴보고, 동명동을 지키는 문화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섬진강을 거슬러 산수유의 고장 구례에도 봄이 찾아왔다. 샛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구례로 떠난 ‘싸목싸목 남도 한바퀴’는 코로나 19시대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좋은 힐링 대숲길과 소나무숲길, 새로 둥지를 튼 ‘섬진강책사랑방’, 우리밀빵과 산수유차 ..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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