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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가볼만한곳4

구례 마산면 수월리 ‘반야원’ 전남도 제21호 민간 정원 등록 군, 3개 민간 정원 보유 구례군은 광의면 마산면 수월리에 위치한 ‘반야원’이 전라남도 제21호 민간 정원으로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반야원이 민간 정원으로 등록됨에 따라 구례군은 쌍산재(민간정원 제5호)와 천개의 향나무 숲(민간정원 제14호)을 포함한 3곳의 민간 정원을 보유하게 됐다. 반야원은 약 2만㎡ 부지에 허브테리아 향기정원, 수경 식물정원, 카페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플라타너스 카페, 갤러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55종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돼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중앙에 자리한 70년 넘는 수령의 플라타너스는 정원의 랜드마크 휴식처가 되고 있다. 반야원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반.. 2023. 6. 1.
빈티지 스피커 만나는 카페 ‘음악이 흐른다’ 윤재영·조희숙 부부 구례에 카페 오픈 ‘알텍’ 등 오리지널 60~70% 크기 수제 스피커 갖추고 다양한 음악감상 매주 일요일 무료 청음회 개최…“시골 아이들 음악교실로 활용하고 싶어” 나지막한 목소리로 부르는 정미조의 ‘개여울’, 클라리넷 소리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바이올린의 구슬픈 선율이 인상적인 비탈리의 ‘샤콘느 G단조’, 경쾌한 색소폰 곡 벤 웹스터의 ‘When I Fall in love’…. 가요, 영화음악, 클래식, 재즈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각기 다른 스피커로 들어보는 시간은 낯설면서도 흥미로웠다. 오디오 시스템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흔한 일일 수도 있지만, 간단히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하거나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 2021. 7. 22.
[싸목싸목 남도 한 바퀴-구례] 노~오란 봄이 달려온다 봄은 섬진강을 거슬러 찾아온다. 구례는 어느 곳보다 이르게 핀 산수유 꽃으로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시대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힐링 대숲 길과 소나무숲길, 그리고 새로 둥지를 튼 ‘섬진강책사랑방’을 비롯해 우리밀빵과 산수유차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채롭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 방송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구례로 비대면 힐링 봄나들이를 나선다. ◇ 자연 속에 자리한 헌책방·북카페 = “오픈까지 8개월이 걸렸네요. 생각보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멀리서도 찾아주시니까…. 소문 듣고 구경삼아 오셔서 책을 둘러보시기도 하고, 맘에 드는 책을 사시고 차를 마시기도 합니다.” ‘책방지기’ 김종훈(69) 대표는 지난해 11월, 구례구역 .. 2021. 3. 16.
광주일보 문화예술 매거진 예향 3월호 새봄과 함께 광주시 동구 동명동 ‘카페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오랜 시간 마을이 축적하고 품어온 시간과 역사를 바탕으로 카페와 식당, 공방, 동네책방 등 개성있는 공간들이 골목마다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이 3월호 특집으로 ‘문화로 피어나는 광주 동명동’을 소개한다. ‘동리단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동명동의 보석같은 공간들을 살펴보고, 동명동을 지키는 문화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섬진강을 거슬러 산수유의 고장 구례에도 봄이 찾아왔다. 샛노란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구례로 떠난 ‘싸목싸목 남도 한바퀴’는 코로나 19시대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좋은 힐링 대숲길과 소나무숲길, 새로 둥지를 튼 ‘섬진강책사랑방’, 우리밀빵과 산수유차 ..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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