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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31

위험한 비보호 좌회전 줄이고 난폭 오토바이 단속을 교통사고 줄입시다 광주일보 공익 캠페인 ‘사고 주범’ 대책 마련해야 광주지역 경찰관들과 교통 전문가들은 교통사고 증가 이유로 다른 지역에 견줘 월등히 많은 ‘비보호 좌화전’ 신호를 꼽는다. 차선 사이를 넘나들며 곡예 운전을 일삼고 인도와 차도를 넘나다는 난폭 운전에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오토바이도 ‘교통사고 유발자’라는 지적이 나온다. ◇ 비보호 좌회전 신호 선택적으로 = 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광주 시내 비보호 좌화전 신호는 모두 777곳에 설치됐다. 인구가 비슷한 대전(430개)에 견줘 1.8배나 많다. 주요 선진국에선 비보호 좌회전이 보편적이다. 비보호 좌회전 신호는 운전자들의 신호 준수와 주의 운전을 동반할 경우 도심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 2020. 6. 7.
교통사고가 30번이 넘고 받은 보험금도 억대... 의심스럽지만 '무죄' 6년 동안 30차례가 넘는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도 비슷합니다.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도 1억2000만원이 넘습니다. 고의로 사고를 내 보험금을 지급받은 게 아닌가 의심이 들만하죠? 30대 남성이 이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무죄,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단을 받았습니다. 사고 발생 횟수가 일반적 자동차 보험 가입자에 비해 높다는 이유만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청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게 재판부 판단입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3월, 광주시 서구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타고 가다 자신의 차선을 넘어 중앙선을 침범하는 화물차를 발견, 속도를 올.. 2020. 6. 5.
갑작스런 끼어들기 빈번…양보운전 절실 광주일보 공익 캠페인 '교통사고 줄입시다' 지하철 공사에 사라진 차선 2일 오전 8시께 광주시 남구 미래아동병원 앞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들 후미에 정지등이 들어왔다. 이내 여기저기서 경적소리가 터져 나왔다. 차량들의 갑작스러운 정차는 다름아닌 1차로 차량들의 끼어들기 탓이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한 개 차선이 축소되면서, 1차로를 타고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들이 갑작스레 사라진 차선을 보고 당황, 2차로로 차선변경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면 경적소리와 사소한 다툼으로 교통 지옥으로 변한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진행 중인 서구 월드컵경기장 인근도 공사에 따른 차선 감소로 혼잡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동구 필문대로상 조선대 앞에서 지산사거리 또는 ..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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