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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침수4

폭우로 광주 공항역 침수 등 피해 발생 광주 도시철도 1호선 1시간여 만에 복구 완료 어린이날 연휴 광주·전남에 시간당 30㎜에 강한비가 내려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5일 광주도시철도공사(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부터 5시 50분께까지 광주시 광산구 신촌동 광주도시철도 1호선 공항역 이용이 일시 중지됐다. 이 시간동안 열차는 공항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공사는 당시 공항역 6번 출구로부터 대합실로 많은 양의 빗물이 밀려오자, 선로까지 침수되지 않도록 승객 출입을 차단시키고 배수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6번 출구 인근에 있는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도로 개설 공사 때문에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빗물이 흘러들어온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광주광산소방로부터 펌프차 등 도움을 받아 배수작업을 진행해 1시간 10여분.. 2023. 5. 6.
물폭탄 쏟아진 광주 전남....곳곳이 범람, 침수로 생채기 산사태·범람 … 8명 사망 1명 실종 9일 오전까지 최고 250㎜ 비예보 광주 전남지역에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8일 오후 1시까지 이틀간 내린 비는 곡성 옥과 563.6㎜, 화순 북 486.5㎜, 담양 485.0㎜, 광주 469.1㎜를 기록했다. ◇ 잇따른 인명피해= 폭우로 인해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곡성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 주민 5명이 숨지고, 전봇대가 쓰러져 7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순에서도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린 주민이 사망했고, 담양에서는 8살의 어린아이가 산사태를 대피하는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곡성군 오산면 선세리 뒷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마을 .. 2020. 8. 8.
광주천 범람위기… 영산강 홍수·산사태 경보 발령 7일 광주·전남 지역 집중 호우 나주 시간당 최대 강수량 65㎜ 7일 광주와 전남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경보, 주의보가 내려지고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도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통행 제한이 이뤄지고 주변 상인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수량은 나주 132㎜, 화순 북면 126.5㎜, 광주 남구 113㎜, 곡성 옥과 88.5㎜, 구례 성삼재 82.5㎜, 무안 78.5㎜ 등이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오후 1시 54분께 나주 65㎜, 낮 12시 38분께 화순 56㎜를 기록했다. 오후 들어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광주·전남 주요 하천이 범람 위기에 처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양동 태평교(.. 2020. 8. 7.
광주 북구, 3차례 침수피해 중흥 3구역 아파트 공사 중지명령 침수방지 대책은 공개 안해 광주시 북구가 중흥 3구역 주택재개발현장 일대 3차례 침수피해〈광주일보 7월 30일 6면〉와 관련, 조합에 아파트 건설 공사를 중지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북구는 구체적 침수 피해 방지 대책을 공개하지 않아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중흥 3구역 재개발조합 현장 일대 주택가 침수 피해와 관련, 재발 방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토록 했다. 북구는 지난 31일까지 조합측에 요구한 장·단기 침수피해 방지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은 뒤 관련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아파트 건설 공사를 중지토록 했다. 건설사측이 제시한 계획서대로라면 8월 중순까지 공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북구는 추가되는 방재대책 수준을 궁금해하는 주민들의 요구에도 .. 2020.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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