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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3

광주 취준생 주목! 토익 응시료 인상이 부담된다면? #.취업준비생 A(25)씨는 최근 토익 시험 응시료 인상 소식을 듣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A씨는 “따야 할 자격증도 많은데 너도나도 응시료를 올리니 시험을 보기도 전부터 걱정이 앞선다”고 토로했다.경기침체로 취업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자격증 응시료까지 줄줄이 인상하자 청년들의 어깨가 날로 무거워지고 있다.취업준비생 사이에서 필수 자격증이라고 불리는 이른바 ‘컴한토’(컴퓨터활용능력+한국사능력검정시험+토익) 응시료가 최근 연달아 올랐기 때문이다.지난해 6월 한능검 ‘심화’ 난이도 응시료는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7000원, ‘일반’ 난이도는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랐다. 컴활은 필기와 실기를 합해 4만1500원에서 4만5500원으로 인상했다.지갑사정이 고민인 광주 청년들을 위해 자.. 2024. 5. 12.
벌이 적은 광주 청년들 ‘엥겔지수’ 높다 [광주청년센터 ‘광주 청년 인식조사’] 한 달 생활비 180만9000원 중 식비 28만9000원 16% 차지 주거비 27만2000원·저축 25만8000원…부채 상환 14만원 정부 지원금 받으면 식비로…“일하는 이유는 생활비 때문” 광주 청년들은 한 달 생활비 가운데 식비 비중이 가장 높았고 정부수당을 받는다면 가장 먼저 먹는 데 쓰고 싶어했다. 광주청년센터가 1일 발표한 ‘광주 청년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청년은 한 달 평균 28만9000원을 식비로 쓰는데, 생활비 가운데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6.0%로 가장 높았다. 광주청년센터는 만 19~39세 광주시민 20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광주 청년들의 평균 한 달 생활비는 180만9000원이었다. 식비에 이어 지출이 많은 부문은 주거.. 2020. 12. 2.
“버거운 현실 속 미래 꿈꾸는 청년에 관심 가져주길” 박수민 광주청년센터장 [‘청년의 날’ 기념 행사 진행] 19~39세 다양한 연령대 일·결혼 등 이야기 영상으로 묶어 SNS에 게시 도전·열정 강요받는 사회 인식 변화 유도…내달 포스트 코로나 포럼 개최 “‘도전’과 ‘열정’, 청년들은 지금까지도 이같은 90년대 청년 이미지를 강요받고 있습니다. 실업률, 주거난, ‘N포세대’ 등 열악한 환경에 상처받았는데도,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세대’라는 이미지에 갇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이죠. 청년들을 선입견 없이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 구조를 변화해야 하는 시기에요.” 광주청년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9일 진행하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박수민(여·35) 광주청년센터장은 “19세부터 39세까지, 다양한 연령..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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