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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2호선5

‘사업비 증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차질없이 추진 물가 상승 등 사업비 늘어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 면제 증액 규모 등은 KDI와 협의 물가상승 등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공사일정 연기가 우려됐던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 증액에 따른 타당성 재조사를 검토했던 기획재정부가 사업 지연에 따른 공사비 상승 등 광주시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해 재조사를 면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7일 최근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과 관련해 타당성 재조사 면제를 결정했다. 광주시는 2010년 최초 사업비 확정 후 물가상승, 안전장치 강화와 관련한 법 개정, 현장여건 변화 등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한 만큼 타당성 재조사 없이 증액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2단계 사업 예산이 기.. 2022. 1. 25.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9300억원 증액 필요 광주시 “물가·지가 상승 등 불가피”… 정부에 증액 요청 공사비 3조1414억으로 치솟아 공사 차질·재정난 우려 광주시가 정부에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를 최대 9300억원 증액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증액은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설계 변경 그리고 부정확한 예측 탓으로, 정부와 예산안 협의 과정 등에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는 애초 2조2114억원(국비 1조3268·지방비 8846)에서 최대 3조1414억으로 치솟고, 지방비 부담도 1조2600억원대로 늘 수 있어 향후 광주시의 재정 압박이 심각해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 광주시가 현재 기획재정부와 내년도 예산안 증액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이지만, 정부가 난색을 표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향후 공.. 2021. 10. 31.
광주도시철도 2호선 상무중앙로 정거장 공사 시작 이달 말 201·202 정거장 착공…안전시설물 등 설치 이용 접근·편리 위해 상대식 정거장으로 형식 변경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달 말부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상무중앙로 201(한국은행 사거리), 202(BYC 사거리)정거장 공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과 202정거장은 실시설계 당시 섬식 정거장으로 설계해 우측 넓은 보도 상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정거장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 등을 위해 보도 양쪽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상대식 정거장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철도 노선도 도로 안쪽으로 이동 설계했다. 섬식 정거장은 선로 중앙에 승강장을 설치하는 형식으로 출입계단, 승강기 등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있으며, 상대식 정거장은 선로의 바깥쪽에 승강장.. 2021. 7. 14.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지상 구간 3곳 지하화 광산구 어린이 교통공원 앞 교차로·임방울대로·광신대교 10일 공청회 열어 시민 의견 수렴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자칫 단절될 뻔 했던 도심구간을 다시 잇기로 했다. 2호선 2단계 지상구간 3곳을 모두 지하화하기로 한 것인데, 시민들은 교통혼잡과 사고 우려 그리고 지상화에 따른 소음 해소 등이 기대된다며 반기고 있다. 6일 광주시와 시 산하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올 하반기 착공예정인 2호선 2단계 지상구간을 지하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오는 10일 공청회를 열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3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8㎞ 구간에 정거장 44곳, 차량기지 1곳을 짓는 사업이다. 1단계 구간은 2019년 9월 착..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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