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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자리6

“취업자는 늘었는데 일자리 질은 하락” 지난달 광주지역 취업자는 늘었지만 정작 근로자들의 일자리 질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주시 취업자 수는 77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5만3000명)보다 2만3000명(3.1%) 증가했다. 취업자수 증가로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가 6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58만1000명)에 견줘 3.7% 늘었지만, 상용근로자는 0.6%(3000명) 감소했고 임시직과 일용직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임시근로자는 13만명으로 1년 새 1만9000명(17.3%) 늘었고, 일용근로자 역시 3만3000명으로 같은 기간 5000명(18.2%) 증가했다. 상용근로자가 감소하고, 임시·일용근로자가 증가하는 등 일자.. 2024. 2. 18.
인재가 떠난다…광주는 일자리 없고 전남은 인프라 부족 연구·개발 전공자 지역내 취업률 광주, 41.6%에 그쳐 전남, 연구 기술직 ‘미스 매치’ 구인난 광역 지자체 중 가장 심각 “광주는 혁신인력의 수요와 공급체계가 전국 평균에 이르지 못하는 ‘수급 의존형’의 유형을 보이고 있다. (중략) 전남은 일자리는 상대적으로 풍부하나, 지역 내 졸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 외부인력에 의존해야 하는 ‘인력 부족형’에 가깝다.” 인공지능, 자율형자동차 산업 등 4차산업 대표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는 인재들이 일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의 경우 좋은 일자리가 있음에도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지역을 기피하면서 기업들은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전성범 과장과 남기찬·조성철.. 2023. 7. 13.
트램·미래산단·에너지·관광 … 전남, 시·군 균형발전 지원 김영록 지사 정례조회…균형성과담당관 신설 맞춤형 전략 추진 광주~영암 아우토반 연결·생물의약산업 육성·관광 개발사업 등 전남도가 22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직제 신설을 포함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먼저 기획조정실에 균형성과담당관을 신설해 전남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전남도내 22개 시·군에 거주하는 전남도민이 어디에 살든 평균 이상의 공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남도가 정책 방향을 새롭게 설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10월 전남도의회가 제정한 ‘전라남도 균형발전지표 개발·활용에 관한 조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보다 광범위하게 이를 적용하는 차원에서 개정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동부지역본부에.. 2023. 6. 4.
‘1호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500여명 채용 9월 완성차 생산 돌입 전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직원 500명과 생산 시설을 갖추고 오는 9월 완성차 생산에 들어간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GGM은 현재 임원 6명, 경력직 137명을 채용하고 신입사원 186명 모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께 170여명을 추가로 채용해 모두 500여명 규모로 가동할 예정이다. 5차례 경력직 채용에서는 차수별로 9.5대 1에서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76%는 광주·전남 출신이었다. 전문 기관이 대행하는 채용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역량검사도 이뤄진다. 지원자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하면 된다. AI 영상면접에서는 지원자가 자기소개를 하면 AI가 얼굴의 68개 근육 지점을 확인..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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