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트홀1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로 만나는 슬픈 사랑 이야기 빛소리 오페라단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오는 27일 오후 3시 광주아트홀에서 상영된다.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귀족 청년 알프레도와 파리 사교계의 여왕 비올레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르디가 작곡한 음악 가운데 유명한 ‘축배의 노래’와 ‘천국처럼 행복한 날’을 이중창으로 들려주며 비올레타의 아리아 ‘아, 그이였던가’, 알프레도의 아리아 ‘그녀를 멀리 떠나서’, 제르몽의 아리아 ‘고향 프로방스의 산과 바다를 생각해 보렴’ 등을 선사한다. 서막과 간주곡 연주는 플루트와 피아노 등이 맡는다. 공연에는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성악가들이 참여하며 전문해설가가 장면과 장면 사이에 출연, 알기 쉬운 해설을 덧붙인다 총감독 및 연출 최덕식.. 2022. 8.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