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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3

멀쩡한 가구·가전제품 싹 교체…광주북구의회 ‘호화판 논란’ 의회 청사 리모델링 끝내고 비품 구입에 1억8600만원 의장석 1400만원짜리로 바꾸고 의원실마다 700만원씩 들여 2인 1실 의원실도 1인실로 바꿔 의회는 “조달 구매로 문제 없다” 의장석·의회사무국장석 1678만원 최근 리모델링을 실시한 광주시 북구의회가 ‘호화판’ 논란에 휩싸였다. 사용이 가능한 멀쩡한 가구·전자제품 등을 버리고 수백만원짜리로 교체하는가 하면, 2인 1실로 사용하던 의원 사무실도 혼자 쓸 수 있도록 넓혔다. 근무 공간이 비좁아 청사 외 별도 사무실을 빌려 쓰면서 결재를 받기 위해 횡단보도를 4번 건너는 북구 공무원들도 있는 점을 감안하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광주시 북구의회가 최근 의회 청사 리모델링을 끝내고 의원실 20개와 본회의장 등에 새로 교체한 가구·전자제품 등 .. 2021. 3. 26.
광주 북구, 3차례 침수피해 중흥 3구역 아파트 공사 중지명령 침수방지 대책은 공개 안해 광주시 북구가 중흥 3구역 주택재개발현장 일대 3차례 침수피해〈광주일보 7월 30일 6면〉와 관련, 조합에 아파트 건설 공사를 중지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북구는 구체적 침수 피해 방지 대책을 공개하지 않아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중흥 3구역 재개발조합 현장 일대 주택가 침수 피해와 관련, 재발 방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토록 했다. 북구는 지난 31일까지 조합측에 요구한 장·단기 침수피해 방지 조치계획서를 제출받은 뒤 관련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아파트 건설 공사를 중지토록 했다. 건설사측이 제시한 계획서대로라면 8월 중순까지 공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북구는 추가되는 방재대책 수준을 궁금해하는 주민들의 요구에도 .. 2020. 8. 3.
광주 북구의회 수상한 행정조사 쓰레기 수집·운반업체 공개 경쟁입찰 와중에 1월 입찰경쟁 결정했는데 입찰공고 이후 발의 ‘부적절’ “입찰에 영향력 행사” 의혹 광주시 북구의회의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에 대해 각종 잡음이 일고 있다. 북구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선정하는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자치구 의원들이 관련 업무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의혹을 사기에 충분할 뿐만 아니라 구의원들이 입찰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로 비출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광주시 북구의회와 북구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북구의회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 운영실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이 제출됐다. 이 발의안은 북구의회 기대서의원이 발의하고 12명의 의원이 찬성했다. 발의안이 11일 시작되는 26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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