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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간공원 특례사업5

‘거북이 행정’에…광주 민간공원 아파트 분양가 인상 불가피 1년 넘게 지연…보상비·원자재값 상승에 사업비 ‘껑충’ 일부 사업 포기 우려 평당 1000만∼1500만원대 주변보다 저렴…검증 후 시-업체간 분양가 조율 원자잿값 상승,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분양가의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민선 7기때 광주시 도시계획 부서의 더딘 행정행위와 시민사회단체 출신 일부 도시계획위원의 명분없는 트집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사업 자체가 1년 넘게 지연된 것이 사업비 상승의 주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신용공원 특례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이 다음 달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 검증 과정으로 광주시와 건설사는 그 결과를 토대로 적정 분양가를 다시 산출하게 된다. 애.. 2022. 7. 27.
민간공원 특례사업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토지보상 시작 24일부터 계약·보상금 지급 민간공원 특례사업지인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토지 보상이 오는 24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광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부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보상업무를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부는 2개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각 평가액의 산술평균값인 5606억원을 보상액으로 확정하고 지난달 18일 토지 소유자에게 보상 협의 요청을 했다. 현재는 토지 소유자에게 계약 방법, 계약 시 필요한 서류, 서면 이의신청 방법 등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24일부터 보상 계약 및 보상금 지급을 진행한다. 민간공원 사업 추진자는 시 금고에 예치한 3269억원에 더해 19일 손실보상 잔금 2337억원을 추가 입금할 계획이다. 광주 민간공원 사업은 9개 공원(10개 사업지구)에서 진.. 2021. 11. 19.
중앙공원 1지구 사업 속도 낸다 조성안 광주시 도시계획위 통과 … 분양가1870만원으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조성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민간공원 특례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중앙공원 1지구 비공원 시설 규모 변경 안건 심의’를 벌여 원안 통과했다. 위원회는 비공원시설 면적을 기존 18만9360㎡(7.78%)에서 19만5456.97㎡(8.03%)로 변경하고, 건폐율은 26.07%에서 29.92%로 3.85%포인트, 용적률은 199.8%에서 214.07%로 14.27%포인트 상향했다. 광주시는 “2020년 6월 1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한 이후 1년 2개월여 동안 사업자, 학계, 시민단체 등.. 2021. 8. 30.
광주 중앙공원특례사업 계획안 27일 최종 결정 사전검토위 3~4개안 마련 표결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계획안(조정안)이 오는 27일 최종 결정된다. 광주시는 지난 6일 오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사업계획안을 심의했으나, 장시간 논의 끝에 오는 27일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된 ‘사전검토위원회’(소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3~4개 계획안을 마련한 뒤 오는 27일 위원회에서 표결 등의 방식으로 최종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사업계획안을 발표했으나 사업 규모, 분양가, 특수목적법인(SPC) 참여 업체 간 내분 등 논란 등에 따라 사업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조정안을 마련해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했다. 주요 조정 내용은 분양 방식을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변경하고 평당 분양가는 기존 1898만원에..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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