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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술10

광주비엔날레, 작가 현지 리서치·작품 운송 등 고려 연기 결정 제13회 광주비엔날레 내년 2월로 연기 ‘코로나19’여파…일정·계획 재수립 2021년 2월 26일~5월 9일, 73일간 “국제전시 위상, 수준높은 전시 구현” 5·18 40주년 특별전도 일정 수정 쾰른전·아르헨티나전 내년에 개최 시립미술관 리암 길릭전도 동반 연기 코로나 19 여파로 세계적인 미술축제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내년 2월로 연기됐다. 개최 여부를 놓고 오랫동안 논의를 진행했던 (재)광주비엔날레는 10일 제 13회 광주비엔날레를 2021년 2월26일부터 5월9일까지 모두 73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재단은 이에 따라 전시 및 홍보 추진 일정 및 계획 등 로드맵을 재수립하고 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세를 주시하며 행사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 2020. 5. 11.
70년 가옥 '광주 계림 미술관'으로 변신 전남대 미술 동아리 ‘그리세’ 주도 주민들의 문화예술공간 프로-아마추어작가 만남의 장 2월 7일까지 '내 마음속 계림동’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자개농방으로 영업을 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전시장 사무실문과 정원으로 통하는 뒷문은 자개로 만들었다. 정문은 중국집 시절 사용하던 문 그대로다. 1947년 상량을 올린 집은 4번의 증개축 과정을 거쳤고 만화가게, 주점 등 다양하게 활용되며 누군가의 생계를 책임졌다. 내부 공간 역시 마찬가지다. 낡은 한옥 느낌을 그대로 살렸고, 울퉁불퉁한 바닥 역시 옛 모습을 남겼다. 지난 18일 옛 계림파출소 뒷편에 문을 연 광주계림미술관(광주시 동구 경양로 273번길)은 최근 계속되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으로 사라져 가는 삶의 공간들을 기..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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