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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2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이 작품 꼭 보세요” 폐막 10여일 앞…도슨트 작품 추천 미니멀리즘 정수·환경문제 작품 꼽아 ‘미래 2000년대 생활상’, ‘유럽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역사’, ‘아원의 시공간’, ‘멸종위기 동물’, ‘최후에’, ‘디자인 해부학’ 등….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폐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바지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8명의 도슨트들이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에서 놓치면 안 되는 8개의 작품을 추천했다. 현장에서 디자인비엔날레 성공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도슨트들이 추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미래 2000년대의 생활상=이 작품은 이정문 화백이 1965년에 그린 잡지 삽화다. 당시 작품에 나왔던 태양열, 전기차를 비롯해 로봇 청소기, 원격 교육 등 18개의 기술이 현.. 2023. 10. 30.
BTS 피규어는 디자인 작품일까, 정교한 장난감일까? 제10회 디자인비엔날레 AI·로봇·3D프린팅 디자인 호응 ‘BTS 피규어’는 디자인 작품일까, 정교한 장난감일까? 광주디자인비엔날레(11월 7일까지)가 열리는 전시장에 가면 전시작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작품들이 있다. 4차 산업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전시콘텐츠들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는 17일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작품 가운데 AI(인공지능)를 비롯해 로봇, 3D프린팅 등 융합된 전시콘텐츠들에 대한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전시관 초입의 ‘비엔날레의 시작’은 AI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작품이다. 총감독 및 각 큐레이터가 30대 모습으로 등장해 전시 구성을 비롯해 4개 테마를 압축적으로 설명한다. 산업용 로봇팔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미디어아트그룹 ‘팀 보이드’의 ‘인공지능 마이크로.. 2023. 10. 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작품 ‘아세안 웨이’,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 초청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작품 ‘아세안 웨이(ASEAN WAY)’는 전통문화를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통 옷칠 기술에 현대적인 가구디자인을 적용, 현대인의 생활공간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테이블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12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에 따르면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작품 ‘아세안 웨이’가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초청 받았다. ‘아세안 웨이’는 최경란 국민대 교수(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장)를 비롯해 OD(오디), 풀꽃빌리지가 디자인했다. 옻칠 색을 안료 조색을 통해 모던한 공간에 어울릴 수 있도록 감각적인 컬러를 입혔다. 테이블은 삼베의 결을 살려 사용자가 스크래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BTS가 머물며 유명세를 탄 전북 완주의 ‘아.. 2023. 10. 14.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실버세대 라이트스타일 디자인 눈길 작품 ‘젊은 실버의 집’에 관객들 호응 디자인은 삶을 바꾼다. 일상 생활의 모든 부분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하는 것이 또한 디자인이다. 우리 사회는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실버세대를 위한 디자인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본전시장 2관에 들어서면 ‘젊은 실버의 집(Home for Neo Silver)’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간 속의 공간’을 상정한 컨셉으로 거실과 주방, 침실 등의 구분이 없이 사용자가 생활하는데 편리하도록 개방성에 초점을 맞췄다. 작품은 국민대 라이프스타일가구 디자인랩과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가 전문가와 함께 산-학 프로젝트로 추진했다. 사용자의 연령층, 동선 등을 고려해 평범한 주거 공간을 ‘실버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으로 전남지역 푸른뫼..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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