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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4

“5·18 정신 알리기 학생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전남여상 ‘VIP 허니팀’ 청소년 방송콘텐츠 대회 대상 수상 5·18 전후 이야기 춤사위에 담아…공연·방송조 합작품 지난해 장려상 이어 대상 쾌거 “더 많은 대회 참가할 것” “5·18 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당한 선배님의 정신을 잊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알리겠습니다.” 광주의 한 사립특성화고 학생들이 꾸민 무대가 방송콘텐츠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화제다.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의 1,2학년 학생들로 꾸려진 ‘VIP 허니팀’이 그 주인공. 이들은 지난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무대와 영상을 선보이며 그 기량을 뽐냈다. 5·18민주화운동 이전 광주 학생들의 일상과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한 이후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을 다룬 이야기이다. 애.. 2022. 10. 1.
“병원 가기 두려워”…광주·전남 병원발 코로나 확산 공포 광주기독병원·화순요양병원 이어 북구 요양원서도 집단감염 의료진·환자·보호자 등 확진 속출에 인근지역 인적 끊기고 적막 200m 가량 떨어진 곳엔 어린이집…마을 주민들 불안감 커져 종합병원과 요양원에서 시작한 ‘코로나19’가 병원 곳곳으로 번지면서 지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방역 대책을 갖춰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진 병원에서 의료진·환자·보호자 등의 감염이 이어지는 등 코로나 감염 확산 고리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공포와 경계심도 커지고 있다. 22일 광주시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광주시 북구 민간 요양원인 ‘에버그린 실버하우스’에서 16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현재 입소자 12명과 종사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해당 요양원 62명의 입소자 대부분이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층이라는 점에.. 2020. 12. 23.
[건강 바로 알기-족저근막염]아침마다 지긋지긋한 발바닥 통증 6~8주 스트레칭으로 대부분 호전 무리한 발 사용 근육 염증이 원인 운동선수·임산부 등 자주 발생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통증을 유발한다. 통증은 항상 불쾌하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 불쑥 찾아온다면 특히나 괴롭다. 족저근막염이 그렇다. 아침 첫발을 내딛는 순간 통증이 발생한다. 통증은 발바닥 안쪽부터 발가락 끝까지 퍼지기도 하고, 뒤꿈치 가까이에 발생하기도 한다. 걷다 보면 통증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오래 걸으면 다시 아프기 시작하고,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걸으면 통증이 악화되기도 한다. ◇무리한 사용이 원인=족저근막염은 말 그대로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안쪽부터 발가락까지 뻗어있는 두꺼운 섬유로 된 구조물로, 다섯 개의 발가락 밑에서 시작하여 걸을 때 발의 아치.. 2020. 12. 14.
[건강 바로 알기-건강검진 미루지 말자] 기저질환 유무, 코로나19 치유 결정적 요소 당뇨·고혈압 등 뇌졸중 위험 60대 이상 혈관성 치매 조기진단을 건강상태·가족력 등 꼼꼼히 체크 연령별 맞춤 건강 검진 바람직 조주연 광주기독병원 과장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들썩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지만 그 후유증은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확찐자’, ‘살천지’, ‘비만희’ 등 코로나 유행어가 반영하는 것처럼 먹은 양만큼 움직이지 않으면 체중 및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되 부지런히 활동하고 움직여야 한다. 특히 기저질환 유무가 코로나19 치유 과정에 있어 결정적인 요소이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각종 질환을 ..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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