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군공항이전10 소지역주의 타파·광주 전남 상생 위한 정면승부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 설득 나선 이유는 소지역주의 안된다 절박함 광주·전남 상생 등 고려 결단 도민들 높은 지지에 자신감도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무안공항으로 광주 군 (軍)공항을 이전할 수 있도록 수용해달라고 무안 지역민들에게 호소하고 나선 데는 정치적으로 정면 돌파할 문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게 전남도와 지역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김 지사는 우선 무안, 함평 등에서의 논의가 소지역주의로 흐르고 있는데다, 부정확한 정보에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바로잡을 의무가 있으며, 군공항 이전이 해당 지역만이 아니라 광주·전남, 호남 전체의 이익이 돼야 한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숙고를 거듭했던 김 지사가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 .. 2023. 5. 16. 김영록 지사 “군 공항 이전, 무안공항 활성화와 연계시켜야” ‘광주 군 공항 이전 4개 전제조건’ 제시 25일 특별법 공포…“무안군민에 설명 등 적극 역할” 대학·단체 “무안군 전향적 고민을” 군공항 이전 4대 전제 조건 전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특별법의 공포에 맞춰 군공항 이전,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으로의 이전을 주장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천명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 실천, 광주시의 이전 대상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 공개, 무안군내 공정한 논의의 장 마련, 이전 로드맵 사전 협의 및 속도 조절 등이 광주 군 공항 이전 대상지 선정의 전제 조건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의 공포를 앞두고 김 지사가 군 공항 이전과 관련 전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면서 향후 국방부.. 2023. 4. 25. “군 공항 이전 후보지 함평, 광주 편입 발언 강시장 사과하라” 전남도의원들 “함평군민·전남도민 기만 분란 조장” 비판 전남도의원들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 함평군의 광주 편입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민주·강진) 등 50여 명의 의원들은 4일 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성명서를 통해 “200만 전남도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을 꿈꾸는 광주시장은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성명은 강 시장이 최근 일방적으로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을 언급한데 따른 것으로, 사실상 61명 전체 도의원이 참여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는 게 전남도의회 설명이다. 의원들은 “광주시가 함평군민과 시도민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이 독단적으로 함평군의 광주시 편입 가능성을 논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발.. 2023. 4. 5. 김영록 전남도 지사,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가능성 언급 간부들과 차담회서 “무안공항 활성화 위한 고민 필요” 전남도 첫 입장 표명에 관심…무안군민들, 도청 찾아 항의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해 전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군 공항 연계 가능성’ 등을 언급하고 나서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함평·영광측의 군 공항 유치 움직임에도, 무안지역 반대 목소리가 여전한 상황에서 그동안 ‘지자체 간 협의와 이전 예정지역 주민 의견이 중요하다’며 물러나 있는 듯한 입장을 취했던 전남도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간부들과의 차담회 자리에서 군 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어떤 게 이익이 되는 지 무안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 2023. 3. 29.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