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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악상설공연3

‘광주상설공연’ 국악 넘어 클래식·발레까지 장르 확장 ‘광주국악상설공연’ 명칭 변경 교향악단 등 시립예술단 참여 매주 목~일요일 4일 공연 4월1일 창극단 ‘사시장춘’ 첫무대 ‘광주공연마루서 즐기는 상설공연’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주 5회 ‘국악’을 주제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왔다. 지금까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무대를 포함해 모두 1000여회 공연이 열렸다. ‘광주국악상설 공연’이 올해부터는 장르를 확장해 ‘광주상설공연’으로 변모한다. 클래식, 합창, 발레 등 광주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무대를 더해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했다. 공연 횟수도 주 5회에서 4회로 단축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복안으로 4월 시범 무대를 거친 후 5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름을 바꾼 ‘광주상설공연’은.. 2023. 3. 24.
해남 출신 박선호씨 “해금산조 색다른 선율 느껴 보세요” ‘박선호류’ 해금산조 유파 만들어 고법·판소리 바탕 새롭게 해석…5년만에 무대 24일 전주 초연 이어 25일 광주국악상설공연 “명인의 경지에 오르지도 않은, 한참 어린 30대가 독자적인 유파를 만든다는 게 부담감은 있죠. 하지만 국악 전승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심정으로 유파를 창시했어요. 수많은 유파가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산조 양식이 전승된다고 믿거든요.” 해금산조 유파 ‘박선호류’를 창시한 박선호(38)씨가 오는 25일 광주 시민들을 만난다. ‘박선호류’는 판소리예술단 ‘소리화’와 함께 24일 전주에서 초연되며, 이튿날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리는 광주국악상설공연 무대에 오른다. 해남 출신인 박씨는 전남도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다. 추정남 선생을 사사하며 판소리 고법을 익혔고, 박복희 .. 2021. 11. 23.
12월 국악상설공연으로 ‘광주 멋’ 알린다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 ‘광주국악상설공연’이 12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정통 국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광주의 매력을 듬뿍 담은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구성됐다. 광주시립예술단(창극단, 국악관현악단)과 지역민간예술단체 10개 팀이 출연해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올라팀이 ‘상사디여!’를 주제로 ‘Frontier’, ‘열두달이 다 좋아!’, ‘마당쇠 글 가르치는 대목’ 등 퓨전 국악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송년 특별공연도 운영된다. 23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송년특별공연으로 소리꾼 고영열이 특별출연하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했으며, 관현악 ‘남도아리랑’, 중주 ‘가면무도회’ 등 국악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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