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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회7

“광화문 집회 참가 수십명 연락 끊고 광주·전남 활보” 참가자 A씨 광주일보에 제보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이 10일 넘게 광주·전남 곳곳을 활보하고 있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광주시와 광주경찰은 즉각 이들의 신상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중 상당수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도화선으로 지목받는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매주 전세버스 2대에 나눠 타고 오갔던 교회 신자들로,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의 숙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우리는 보건소에 가면 무조건 양성 판정을 받는다”며 방역당국의 연락조차 받지 않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단체로 광주·전남 곳곳을 돌아다니는가 하면 보험설계사 등 불특정 다수를 만나는 직업 활동까지 이어가고 있다는 증언까지 나오고 있다. 광주시 .. 2020. 8. 27.
엄습하는 코로나 대유행 공포…초유의 집단 감염 현실화 교회 집단 감염 등 광주 하루 확진자 33명 발생 방역당국 초긴장...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 커져 광주지역에 코로나 공포가 엄습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다. 26일 하루에만 무려 30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확진자가 30명을 넘긴 것은 광주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시가 지난달 초 대전발 코로나19 2차 유행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유지하고 있던 상황에서도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점에서 ‘3차 유행’이 엄습할 것이라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26일 광주시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북구 성림침례교회 교인들 가운데 28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림침례교회는 광주 284번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광주 보건당국이.. 2020. 8. 26.
광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위반시 300만원 이하 벌금 10만원 이하 과태료 10월 12일까지 계도 기간 광주시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모든 장소로 확대 발동했다. 광주시는 기존에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었으나, 이번 행정명령 확대로 광주지역에서는 실내나 실외 어느 곳이든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광주시는 오는 10월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13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전국적으로 감염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모든 장소로..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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