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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강등4

광주FC 새 사령탑으로 간다…긴급 이사회, 김호영 감독 ‘계약해지’ 결정 제주전 몰수패·서울전 대역전패 등 ‘강등 책임’ 포항전 승리·유망주 육성 성과에도 잔류 실패 광주FC가 새 사령탑으로 2022시즌을 맞는다. 광주는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38라운드 홈경기를 끝으로 2021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광주는 엄원상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면서 1-1 무승부를 기록, 10승 7무 21패(승점 37)로 2021시즌을 끝냈다. 앞선 36라운드 성남전 패배로 이미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었던 만큼 경기가 끝난 뒤 김호영 감독의 입에 눈길이 쏠렸다. 이날 경기 전 광주FC는 긴급 이사회를 열었다. 김호영 감독의 거취가 주요 안건이었고, 결론은 ‘계약해지’였다. 최만희 대표이사 포함 12명의 이사가 참석해 ‘만장일치’로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하지.. 2021. 12. 4.
광주FC, 4일 안방에서 인천과 2021시즌 폐막전 ‘강등 충격’ 딛고 K리그1 고별전서 승리 다짐 경기장 찾는 구단주 이용섭 광주시장 메시지 ‘관심’ 광주FC가 안방에서 아쉬운 2021시즌 폐막전을 치른다. 광주는 4일 오후 3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리그1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길고 험난했던 올 시즌의 마지막 경기다. 폐막전을 앞둔 광주의 분위기는 무겁다. 광주는 지난 37라운드 성남전 0-1패배와 함께 K리그1 잔류라는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열악한 환경에도 최선을 다하는 승부를 펼쳤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2년 만에 K리그2로 내려가게 됐다. 진한 아쉬움 속에서도 선수들은 스파이크 끈을 다시 조여 맸다. 홈팬들에게 승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광주는 ‘엄브라더스’ 엄원상과 엄지성을 비롯해 김종우.. 2021. 12. 3.
광주 엄원상, 눈길 끄는 ‘마지막 무대’ 2부리그 강등 확정 광주FC 4일 홈에서 인천 상대 최종전 엄원상이 광주FC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킨다. 광주는 지난 37라운드 성남전 0-1 패배를 기록하면서 2년 만에 강등이 확정됐다. 간절했던 잔류 경쟁은 실패로 끝났지만, 아직 광주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광주는 4일 오후 3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1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끝내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광주 선수들은 1부 리그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특히 엄원상이 최종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 엄원상은 이날 경기 전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는다. 엄원상은 지난 10월 4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그라운드에서는 K리.. 2021. 12. 2.
광주FC, 잔류의 꿈 ‘물거품’ … 2부리그로 강등 K리그1 37라운드 성남에 0-1 패 12위 확정 … 내년에는 K리그2로 광주FC의 잔류 꿈이 물거품 됐다. 37라운드 경기 결과 광주의 12위가 확정되면서 강등이 결정됐다. 광주는 지난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2021 K리그1 37라운드 경기에서 0-1 패배를 기록했다. 그리고 광주와 최하위 경쟁을 하던 승점 3점 차 11위 강원FC가 28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4점 차로 멀어졌다. 38라운드 한 경기만 남으면서 광주의 잔류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2019년 K리그2 우승으로 1부리그로 복귀했던 광주는 지난해 창단 후 가장 높은 6위에도 올랐지만 올 시즌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서 2년 만에 2부리그로 ..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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