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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추천5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 광주시립합창단, 23일 북구문화센터…리디아 팩토리 등 무대 ‘한 여름밤, 알프스의 유쾌한 멜로디 여행.’ 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엔시안요델클럽과 재즈밴드 리디안 팩토리밴드가 함께한다. 첫 번째 무대는 혼성합창으로 ‘루나’, ‘문 플라워’ 등 합창연주에 어울리도록 각종 악기들과 함께 재구성한 곡들과 영화 ‘매트릭스’의 OST로 유명한 ‘나브라스’를 들려준다. 이어 독창 무대에서는 카운터테너 김대성이 영화 ‘파리넬리’중 ‘울게하소서’를 메조소프라노 김혜원이 오페라 ‘카르멘’에 나오는 아리아 ‘하바네라’를 들려준다. 또 납성합창으로 에릭 레비의 ‘나는 믿어요’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 2022. 8. 17.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유대와 동행’ 7~26일 은암미술관·무등갤러리…광주·북경 등 작가 33명 참여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다. 정치, 경제 분야 등과 마찬가지로 문화계 역시 두 나라의 수교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이 진행돼 왔다. 두 나라의 다양한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전 ‘유대와 동행’전이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은암미술관과 무등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지난해 중국 충칭 작가들을 초청, ‘기억(記憶)과 유대(紐帶)’전을 개최했던 은암미술관이 중국 서남대학교 미술대학, 충칭친구문화전파유한회사법인과 공동 주최한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 작가 16명과 북경, 상하이, 충칭에서 활동하는 17명 등 모두 33명의 작가를 초대해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르 역.. 2022. 7. 6.
여름 옷 입기 시작한 무등산…원효루에 앉으면 가슴 가득 안겨오는 산 충장사 사당 둘러싼 능선이 전하는 위로 옛 사람 풍류 만나는 충효동 가사문학관 생태놀이터 광주호·천연기념물 왕버들군 해 저물면 더욱 빛나는 잣고개 광주 야경 예향과 함께 떠나는 ‘광주 한 바퀴’는 눈부신 신록을 감상하며 거니는 생태관광이다. 무등산이 품은 원효사, 다람쥐와 친구가 되는 풍암정 오솔길, 도심 속 아름다운 호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 도시 야경 맛집으로 꼽히는 잣고개 전망대 등 곳곳이 힐링명소다. #원효사·충장사 & 무등산 옛길 버스 종점 승강장에서 내려 300여 m를 오르다 보면 사찰이 나온다. 무등산 북쪽 기슭 원효봉 아래 위치한 원효사(광주시 북구 무등로 1514-35)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해 온다. 초여름에 찾은 원효사의 백미는 대웅전 맞은.. 2022. 6. 28.
‘감독들의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회고전 광주극장·광주시네마테크 7월2일~31일…시네토크도 핀란드 출신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은 ‘감독들의 감독’으로 불린다. 짐 자무쉬 등 세계적인 감독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그는 평단 뿐 아니라 전 세계 시네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아키 카우리마스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회고전이 열린다. 광주극장과 광주시네마테크는 7월2일부터 31일까지(매주 2편씩 상영) 그의 주요 작품 10편을 상영하는 ‘아키 카우리스마키 회고전’을 개최한다. 1957년 핀란드 남부 오리마틸라에서 태어난 아키 카우리스마키는 대학 졸업 후 벽돌공, 우체부, 접시닦이 등의 직업을 전전하다 그의 친형 미카 카우리스마키가 연출한 ‘라이어’(1980)의 시나리오를 함께 쓰고 배우로 참여하며 영화 커리어를 시작했다...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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