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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7

“점심 한끼는 식당서 시켜먹어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배달해 먹는 ‘점심 한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외부식당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인근 식당의 매출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에 처했기 때문이다. 광양제철소의 ‘점심 한끼’ 배달 운동 덕에 인근 식당의 매출은 오르고, 직원들은 정성껏 지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직원들은 포장이나 배달이 어려웠던 식당에 협조를 구해 삼계탕, 돌솥밥, 가정식백반 등을 주문했다. 식사를 전달받은 직원들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에 주의해 상호 거리를 두고 한방향으로 앉아 훈훈한 점심식사를 했다. 광양시 태인동의 한 음식점 대표는.. 2020. 9. 8.
광양제철초, 코로나19에 운동장서 ‘드라이브 인’ 입학식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눈길 광양제철초등학교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드라이브 인(Drive-in)’ 입학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광양제철초등학교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학교 운동장에서 신입생 43명의 입학식이 열렸다. ‘드라이브 인’ 입학식이 진행돼 부모와 학생들은 차 안에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자 광양교육교육장, 서동용 국회의원 당선자, 김길용 전남도의원, 송재천·최한국 광양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드라이브 인(Drive-in)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식으로 운동장에 반별로 주차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진행됐다. 학부모와 신입생은 차 유리창에 이름표를 붙이고, 입학식 안내장, 학습 교재를 받았다. .. 2020. 4. 21.
광양제철소, 학용품 박스 ‘희망키트’ 900명에 전달 포스코1%나눔재단 후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는 최근 미래 희망인 아이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희망키트’를 제작해 900명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임직원 90여 명은 지난 8일 어울림체육관 대강당에서 포스코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을 위해 필통, 색연필, 노트 등 학용품 16종을 담은 희망키트를 만들었다. ‘희망키트’는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17곳과 다문화, 장애 아동, 쉼터 아동 등 90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한 금액으로 제작비용 전액을 후원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재단이다. 광양제철소는 지..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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