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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전남도립미술관5

즐겨라 누려라 ‘루오’전 수험생 할인 전남도립미술관, 17~27일 할인·무료 이벤트 전남도립미술관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능생을 위한 할인 및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하면 티켓 할인과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시는 국제 특별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2023년 1월29일까지)전과 연계전시 ‘조르주 루오와 한국미술’전이다. 현대미술의 거장 조르주 루오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작품에 담은 작가로 이번 전시에는 퐁피두 센터와 조르주 루오재단에서 대여한 20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으면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무료 입장 가능한 전시는 광양 출신 이경모 사진작가.. 2022. 11. 14.
전남도립미술관으로 떠나는 문화 바캉스 기획전 ‘애도:상실의 끝에서’ 상실 속 애도…9월 12일까지 김수자·리히터 등 13명 참여 윤재우 특별기획전 한국1세대 서양화가 화려한 색채…9월 12일까지 박치호 개인전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관람하는 ‘문화피서’에 나서도 좋을 듯하다. 지금 광양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에서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기획전 ‘애도:상실의 끝에서’, 윤재우 특별기획전, 박치호 개인전 등 차분히 둘러보면 좋을 전시들이다. #애도:상실의 끝에서 구부린 어깨 위에 십여개의 알록달록한 케이크 조각을 얹고 있는 작품 속 그는 원색의 아프리카 의상을 입고 있다.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인 작가 잉카 쇼니바레는 전통의상으로 알았던 ‘더치 왁스’가 사실은 서구 열강에 의해 인도네시아에서 이식된 것임을.. 2022. 7. 26.
낮에는 명작, 밤에는 야경 감상…광양으로 오세요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전 전라남도 미술대전 수상작 전시 구봉산전망대 황홀한 빛의 바다 광양시가 낮에는 시원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밤에는 구봉산전망대의 야경을 즐기는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에 자리잡은 전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5일까지 전라남도 미술대전 수상작으로 구성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예, 문인화, 건축,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격조 높은 작품들을 통해 예향 남도의 문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오는 17일부터 펼쳐질 소장품전 ‘그날의 이야기’는 백남준, 임흥순, 구본주 등 걸출한 작가들이 구현해 낸 동학농민혁명, 한국전쟁, 5·18 민주화운동 등을 보여준다. 영상, 미디어 설치, 조각 작품 등으로 치열하게 살아낸 역사의 변곡점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2021. 8. 12.
‘전남도립미술관’ 전통, 현대미술을 만나다 7월18일까지 ‘산을 등지고…’개관전…2만여명 다녀가 허백련·허건·세오·이이남 등 13명 작품… 佛 작가 ‘로랑 그라소’전 눈길 지금, 광양에 자리한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을 방문하면 즐거움이 두 배다. 독특한 건물 외관 등 새롭게 문을 연 미술관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재미와 오랫동안 준비한 ‘개관 기념전’을 통해 다채로운 근현대 미술의 현장을 조우할 수 있다. 414억원이 투입된 전남도립미술관은 옛 광양역사 자리에 둥지를 틀었다. 사통팔달 기차역에 자리한 터라 접근성이 좋고 탁 트인 공간이 인상적이다. 미술관 앞에는 오래된 창고를 개조한 ‘광양예술창고’가 자리하고 있고 아트 벤치 등이 놓인 산책로도 조성돼 있어 한가로이 거닐기도 좋다. ‘전남의 풍경을 담다’라는 컨셉으로 설계작업이 진행된 미술관은..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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