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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6

나주 혁신도시 성장세 위축…인구 첫 감소 지난해 빛가람동 주민등록인구 전년비 109명 줄어 20~30대 비중 30% 턱걸이…40세 이상 40% 돌파 한전 직원 평균 연령 40.5세…8년 연속 감소하다 반등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가 조성된 빛가람동 인구가 지난해 처음 감소하면서 2030년 계획인구(4만9499명)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2030 거주민 비중은 30%선에 턱걸이했지만 40세 이상 비중은 처음 40%를 돌파했다. 1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시 빛가람동 주민등록인구는 3만9137명으로, 1년 전보다 0.3%(-109명) 감소했다. 나주 혁신도시가 조성된 이래 첫 인구 감소다. 빛가람동 인구는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한 2014년 3895명에서 이듬해 1만24.. 2023. 1. 11.
나주 혁신도시 3곳 ‘기타공공기관’으로…경영·인사 자율성 늘린다 정부가 공기업·준정부기관 지정기준을 상향하면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3개 기관이 기존 준정부기관에서 기타 공공기관으로 바뀐다. 이들 기관은 기획재정부 경영평가 대신 주무 부처 주관 평가를 받으며 경영·인사 자율성이 강화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을 ‘정원 300명, 총수입액 200억원, 자산규모 30억원 이상’으로 완화하는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지난 2007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이 제정되면서 공기업·준정부기관 분류 기준은 ‘정원 50명, 총수입액 30억원, 자산규모 10억원 이상’으로 유지돼왔다. 이번 결정은 정원 등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기관에 대해서는 주무 부처와 개별 기관의 책임·권한을 키우는 데 취지..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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