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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가볼만한곳5

연홍도 한바퀴 돌고 전어 한 입···남도 끝자락 고흥서 가을 맞이 고흥 쑥섬·연홍도·천만송이 들국화농장 바다위 정원 ‘쑥섬’, 난대림 숲자원·전남1호 민간정원 꽃정원 자랑 지붕없는 미술관 ‘연홍도’…힐링파크 ‘천만송이 들국화농장’ 여행 여름별미 ‘서대회 무침·조림’ 가을제철 ‘전어’ 등 고흥 먹거리 풍성 여름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8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무더위 기세도 이전만 못 하다. 한낮 불볕더위는 여전하지만 아침, 저녁에는 제법 찬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이 문 앞까지 온 것이다. 자연으로 떠나기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들판에는 곡식이 여물어가고 바다에선 전어가 제철을 앞두고 기름져 간다.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에 텐트며 취사도구를 넣어뒀던 캠핑족들도 장비들을 매만지며 다시 여행을 떠날 채비를 하는 이때, 남도의 끝자락 고흥 여행지를 소개한다. ◇난대림과 꽃정.. 2021. 8. 29.
섬 안의 섬 고흥 연홍도 ‘지붕없는 미술관’ 해수부-한국어촌어항공단 추천 ‘고흥 연홍도’를 가다 거금도 신양선착장서 100m거리 시간마다 배로 3분이면 닿는 곳 지역·외지 작가들, 해변·골목마다 폐어구로 만든 예술품 장식 가고 싶은 섬·어촌체험휴양마을 지정…스마트 관광지 급부상 가까이 보이는데 배 아니면 갈 수가 없다. 꼭 시간을 맞춰 하루 일곱 번만 들어갈 수 있는 섬, 고흥 연홍도다. 고흥 도양(녹동)에서 소록대교, 소록도, 거금대교를 거쳐 거금도에 들어와 신양선착장에 서면 10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 50가구 73명이 살고 있는 조그만 섬이 하나의 작품처럼 하늘 아래 바다 위에 떠 있다. 벽에도, 거리에도, 건물 안에도 그림, 조각, 조형물, 화분 등으로 가득하다. 여기에 섬 유일의 미술관이 자리하니 연홍도를 섬 안의 섬, 지붕 없는 미.. 2021. 6. 22.
팔영산 보고… 장어탕 먹고… 고흥 8景·9味 선정 고흥군은 새로운 대표 볼거리와 먹거리인 ‘고흥 8경(景)·9미(味)’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4월부터 군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고흥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음식을 선정했다. 8경에는 팔영산과 남열리 일출, 쑥섬, 나로도 편백숲, 금산 해안경관, 연홍도, 소록도, 중산 일몰 등이 선정됐다. 9미에는 녹동장어탕·구이, 고흥 계절한정식, 고흥 한우구이, 바지락 회무침, 서대회무침·조림, 갯장어 샤부샤부·회, 전어회·구이, 나로도 삼치회·구이, 굴이 선정됐다. 고흥군은 관광 표지판과 홍보 조형물을 정비하는 한편, 비대면 관광 상품을 개발해 홍보할 계획이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싸목싸목 남도 한 바퀴] 영암으로 힐.. 2020. 12. 17.
'거리두기 좋은 곳' 고흥분청박물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과 우울감을 해소할 가을 나들이 장소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고흥군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 주말 1200여명이 박물관을 방문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요지에 건립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팔영산 등 고흥 6대 명산 중 하나인 운암산 아래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운암산의 절경, 분청문화공원 내 만개한 10월의 국화가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청문화공원에는 산책로, 분청사기와 설화 조형물, 관람객 쉼터, 피크닉테이블, 작은동물원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10만㎡ 달하는 넓은 면적은 자연스럽게 다른 관람객과의 거리두기를 가능하게 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하루 2차례 분청문화공원..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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