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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욱5

“지금까지는 보너스…이제부터 진짜 GO! 종욱” KIA서 두 번째 시즌…3할대 치며 기대 이상 활약 “동료들 부상으로 얻은 기회…부상없이 시즌 뛸 것” KIA 타이거즈 고종욱이 ‘진짜 무대’를 위해 이를 악물었다. KIA의 2023시즌 봄은 부상과 기복으로 표현할 수 있다. 야수진의 줄부상 속 기복 많은 시즌 초반을 보냈다. 아쉬움에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묵묵히 제역할을 하는 선수가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뜨거운 그라운드에서 봄을 맞은 외야수 고종욱이다. 고종욱은 지난해 KIA에서 새출발했다. SSG에서 방출 아픔을 겪었던 그는 테스트를 받았고 ‘천적’으로 활약했던 KIA 선수가 됐다. 그리고 2022시즌 62경기에 나와 114타석을 소화하면서 0.283의 타율로 14타점을 만들었다.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었지만 권리를 행사 하지 않았던 고.. 2023. 5. 25.
“소중한 타석 감사” 고종욱 대타 끝내기 안타…KIA, 7-6 승리 두산과의 시즌 2차전 9회말 주인공 ‘동점 투런’ 정해영…쑥스러운 승리 ‘끝내기 주인공’ 고종욱이 “감사하다. 사랑한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KIA 타이거즈가 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6-6으로 맞선 9회말에 터진 고종욱의 끝내기 안타로 7-6 승리를 거뒀다. 9회초 김재환에게 동점 투런포를 맞았던 마무리 정해영은 블론세이브는 남겼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KIA 마운드가 흔들렸지만 타자들이 소크라테스·최형우의 홈런포 포함 장단 13안타를 터트리면서 끝내기 승리를 연출했다. 시작은 좋았다. 선발로 나온 이의리가 탈삼진 2개를 뽑는 등 12개의 공으로 첫 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소크라테스가 이창진의 중전안타로 만들어진 1사 2루에.. 2023. 4. 9.
KIA 김호령·고종욱 “몸 상태 100%…우리도 같이 뜁니다” 부상에서 벗어나 외야 경쟁 2막 실전 준비 완료 “다음 주부터 출격” 치열해진 자리 싸움, KIA 전력 상승 “저희도 같이 뛰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호령과 고종욱이 부상에서 벗어나 외야 경쟁 2막을 연다. 지난해 KIA 외야는 가장 약점으로 꼽히던 지점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이야기가 다르다. 5월을 불태운 소크라테스와 나성범이 외야 두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스프링캠프 때부터 뜨거운 경쟁이 전개됐다. ‘신예’ 김석환이 초반 우위를 점하면서 개막전 선발 출전의 영예를 안았고, 이우성에 이어 최근에는 이창진이 뜨거운 공격력으로 경쟁 전면에 서 있다. 치열해진 경쟁은 전체 전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리를 지키려는 선수와 차지하려는 선수들의 경쟁으로 KI.. 2022. 6. 3.
‘잇몸 야구’로 초반 위기 넘기는 KIA 마운드에 윤중현·유승철 타석에선 류지혁·고종욱 소금같은 활약 팀 승리 견인 KIA 타이거즈 주축 선수들의 부진 속에 ‘잇몸’들이 초반 싸움을 이끌고 있다. 시범경기 공동 1위 KIA는 기복 많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12일 경기까지 무려 16개의 실책을 쏟아냈고, ‘해줘야 할 선수’들의 부진에 매일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선빈과 박찬호가 각각 3개와 5개의 실책을 기록했고, 실수는 실점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타석에서는 1할 타자가 즐비하다. 김선빈(0.194), 최형우(0.080), 소크라테스(0.147)의 방망이도 무디다. 선발진도 이닝이 부족하다. 첫 등판에서 4이닝을 소화했던 이의리가 12일 롯데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3이닝에 그치는 등 공·수·주에서 마음과 다른..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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