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5 코로나19에 밀려 ‘한여름 땡볕 결혼식’ 광주지역 웨딩업계 여름 예약 비수기 불구 평년 2배 이상 증가 위약금 상담건수도 8배 늘어 신혼집 입주 차질 혼전 동거도 신랑·신부만 빼고 마스크 결혼식 한여름 ‘땡볕’ 결혼식을 치르겠다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하객들을 초청해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르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면서 위약금을 물지 않기 위해 나타난 신(新)풍속도다. 일부 예비 부부들의 경우 결혼식 일정에 맞춰 신혼집 전세·매매계약을 해놓은 탓에 결혼식 전 동거생활에 들어가고 있다. 25일 광주지역 웨딩업계에 따르면 대표적 웨딩 시즌 비수기인 7~8월 결혼식 예약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봄 시즌 결혼식을 미룬 예비 부부들이 위약금을 피해 날짜를 잡으면.. 2020. 3. 26.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