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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격상3

수도권발 코로나 확산…광주·전남 4차 대유행 우려 수도권 여행객 등 속속 감염 완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여수도 격상 여부 검토 광주시와 전남도가 수도권발 코로나19 차단에 집중하고 있지만,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지역사회 4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광주에선 아동복지시설과 콜센터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에선 최근 금일도 15명 무더기 감염에 이어, 공무원 한명이 추가 확진된 완도군이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고,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는 여수시의 경우 조기 방학·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놓고 검토에 들어갔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7명, 타 시·도 확진자 관련 1명, 기존 지역 감염 확진자 관련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명.. 2021. 7. 14.
광주 1.5단계 격상…무엇이 바뀌나 광주시가 지역 최대 병원인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키로 하면서 시민 불편과 자영업자의 영업 타격이 우려된다.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할 경우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은 4㎡당 이용 인원이 1명으로 제한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되기 때문에 결혼 축하객과 조문객조차 마음 놓고 받을 수 없다. 클럽 등 유흥시설(5종)에서의 춤추기가 금지되고, 학원·식당·카페도 면적 당 인원이 제한되거나 한 칸 띄워 앉기를 해야 해 영업 타격이 불가피하다. 미사 등 종교 행사 시 인원 제한과 함께 식사도 금지된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총 5단계로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로 구성된다. 광.. 2020. 11. 17.
광주 코로나 대유행 … 거리두기 2단계 선제 대응해야 광주시가 전남대학교 병원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확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한다. 시는 이번 감염사태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가 상황을 지켜본 뒤 2단계 격상까지 고려하고 있다. 국가지정 감염병 치료 병상이 있는 지역 중추 의료기관인 전남대병원에서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등 전례 없는 감염병 사태가 발생하면서 병원측의 부실하고 안일한 방역체계를 비난하는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 의료진 등 직원만 400명이 넘는 광주병원을 비롯한 교사와 학생 수백명이 함께 모여 수업을 받았던 여러 초등학교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덕분에 단 한건의 추가 감염사례가 나오지 않는 등 전남대병원과는 비교되는 결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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