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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르떼 갤러리 개관전 7월 4일까지 담양에 들어선 복합예술단지 소아르떼에서 갤러리 개관전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곱 관의 10평형 갤러리로 구성된 갤러리 존에는 모두 7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7월 9일까지 펼쳐지는 전시 주제는 ‘잇다: Dot to Dot’. ‘잇다 : Dot to Dot’전은 언급한 대로 일곱 관의 10평형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개관전 모티브는 ‘점’. 예술인, 작품, 관객 그리고 이들에서 파생되는 내러티브 등 요인들을 모두 ‘점’으로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조형의 최소 단위인 ‘점’이 선, 면, 형태로 확장되듯 소아르떼도 개관전을 계기로 작가와 작품을 발굴·연구하는 등 네트워킹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이번 개관전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김.. 2023. 6. 27.
갤러리 만난 호텔, 작가들의 예술장터 시각예술프로젝트팀‘1995헤르츠’ 계림 보부상, 금수장 호텔 객실 활용 47명 작가 217점 작품 전시·판매 21~27일 밤 9시까지 ‘夜트페어’ 아트테크, NFT 아트 강연도 광주의 오래된 호텔이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젊은 기획자들의 아이디어로 객실에서는 그림 장터가 펼쳐진다. 갤러리로 변신하는 공간은 광주시 동구 계림동 ‘금수장(錦繡莊)’이다. 옛 광주시청 맞은 편에 1981년 문을 연 금수장은 나이 지긋한 광주 사람들이라면 기억 하나 쯤 갖고 있는 곳으로, 4년전부터는 객실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광주 시각예술 프로젝트팀 ‘1995Hz(1995헤르츠)’가 주최하는 ‘2022 계림보부상:금수예술장’이 21일부터 27일까지 금수장호텔에서 열린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작가미술장터’에 선정된 프로젝.. 2022. 9. 14.
“골목을 갤러리로 꾸미니 마을이 살아나네요” 재개발로 황폐해진 광천동에 ‘미담 프로젝트’ 추진 김시아씨 주민들과 함께 만든 LED 액자 등 미술작품 설치 사회적기업 조성해 마을 꾸며 “곳곳으로 뻗어가길” “광천동은 제가 나고 나란 동네에요. 그런데 재개발지구로 묶이면서 동네는 어느 순간 멈춰 섰고 사람들은 떠나고 빈집은 늘고만 있죠.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법이 뭘까, 생각한 끝에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주민들이 만든 미술작품을 골목길에 설치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시아(43)씨는 이달 초부터 광천동 골목길을 갤러리로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이름하여 미담(美談)프로젝트. ‘아름다울 미’에 ‘이야기 담’자로,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담’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아트판넬을 동네 담벼락.. 2022. 9. 14.
‘새로운 시작’ 30일까지 화순 갤러리 아트14…김명석 등 10명 작가 14점 전시 갤러리 아트14(관장 박은지·화순군 능주면 죽수길 82) 소장품전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박 관장이 지역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한 2016년부터 틈틈이 수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부분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다. 전시 작가는 김명석·박진아·오경수·이선희·이인성·이인호·이태희·장미란·전동민(호준)·채지윤 등 10명으로 모두 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작은 한국화, 서양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박 관장은 전시작들에게 대해 “작가들마다 표현 형식은 다르지만, 현실의 벽을 인지하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희망을 내재하고 있는 작품들”이라고 말한다. 한편 갤러리 14는 제2회 청년작가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작가..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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