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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4

검·경·법의 칼날 주목…요동치는 지방정치권 단체장들 비리·직계가족 범행 등 판결 따라 당선 무효·출마 불가능 수사 결과·법원 판단에 이목 집중 광주·전남 단체장들 운명은? 강인규 나주시장 아들·측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이상익 함평군수 옷값 뇌물 의혹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자치단체장들에 대한 수사·재판 결과에 따라 선거 향방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지방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사·재판 결과가 지방선거에서 주요 변수로 등장할 수 있는 데 따라 ‘검·경, 법원 주도 선거’라는 지적을 받지 않도록 신속·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강인규 나주시장의 아들 A씨와 측근 B씨를 5일 구속했다. 광주지법 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가 .. 2022. 1. 7.
“이것이 연료냐”…강인규 나주시장, SRF 야적 실태 규탄 장성물류터미널 긴급 방문 “발전소 가동 즉각 멈춰야” 한난 “3중 포장, 침출수 없다” “두 눈을 의심했다. 이것을 어떻게 연료라 할 수 있겠나?” 강인규 나주시장이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연료로 사용되는 광주권 비성형 SRF 야적 현장을 긴급 방문하고 부실한 관리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나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 15일 3만4000톤에 달하는 광주 SRF 연료 더미를 쌓아놓은 장성군 복합물류터미널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에서 운영하는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가 미가동 4년여 만인 지난달 26일부터 가동을 재개한 가운데 주 연료인 SRF 품질 적합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면서다. 한난은 나주 SRF 발전소에 투입하는 연료를 지난 2017년 제조 당시 .. 2021. 6. 17.
나주혁신도시에 ‘바람길 숲’ 만든다 시, 200억 투입 4개 테마숲 조성 미세먼지·악취 등 대기환경 개선 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에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혁신도시 내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나주시는 빛가람동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4개 테마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 바람길 숲’은 도시생활권의 열섬현상, 미세먼지·악취 등 대기환경 문제를 대규모 녹지 테마 공간 조성을 통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숲길을 통해 발생하는 맑고 차가운 공기가 도시 내 공기순환을 촉진시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폭염을 유발하는 열 공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시키는 원리다. 이 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 2020. 9. 17.
나주시, 다도면에 공공형버스 첫 도입 오는 11일 개통식…취약지 도시형 교통 모델 주목 나주시가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형 교통 모델인 ‘공공형 버스’를 다도면에 처음 도입한다. 나주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통여건이 열악한 다도면에 공공형 버스 ‘다도 한바퀴’를 오는 11일부터 운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공공형 버스는 운행할수록 적자가 커지지만, 공공성 차원에서 노선을 유지해야 하는 곳에서 운행한다. 도로 사정으로 대형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 교통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국토교통부의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이다. 다도 공공형 버스 ‘다도 한바퀴’는 15인승 소형버스 총 2대(예비차 1대)로 기·종점인 다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암정~덕림~도동~행산 구간 약 25㎞를 경유해 상·하행 10회씩 하루 총 20..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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