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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7

오락가락 비…알고 보니 ‘가을장마’ 광주·전남, 8월 중 15일간 비 내려…내달 2일까지 계속 폭염·열대야는 사라져…쌀쌀한 날씨 평년보다 빠를 듯 태풍 ‘오마이스’는 빠져나갔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에 오락가락 비가 계속되고 있다. 8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광주와 전남지역에 비가 내린 기간만 15일에 달한다. 다음달 초 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이번 비는 ‘가을장마’이다. 여름철 장마는 지난달 19일로 끝이 났지만, 연일 이어지는 이번 비 또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마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이날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렸다. 이날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은 8월 한달 간 15일 간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 2021. 8. 25.
장마 38일…광주·전남 올 여름은 더위 대신 비 올 여름 광주·전남은 대체로 선선하고 많은 비가 내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올 여름(6~8월) 평균기온은 24.2도로 평년(23.9도)보다 높았다. 6월의 평균기온은 22.4도로 평년(21.3도)보다 일찍 더위가 찾아왔지만 7월 장마가 길어지면서 평균기온이 22.8도에 머물렀다. 다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8월은 평균기온이 27.3도로 평년(25.8도)보다 높았다. 올 여름철 폭염일수는 광주 13일, 전남은 4.5일로 평년(광주 12일·전남 6.1일)과 비슷했으며 열대야 일수는 광주 17일, 전남 17일로 평년(광주 12.5일·전남 8.8일)보다 많았다. 목포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대야가 이어지며 최장 지속일수(19일)를 기록했다. 올 여름.. 2020. 9. 10.
광주·전남 장맛비 … 내일까지 최대 80㎜ 광주·전남은 24일 오전부터 25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과 함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24일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에 내리는 이번 장맛비의 강수량은 10~50㎜로 예상되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80㎜가 예상된다. 24일 오후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 이상 많은 비가 내리겠고, 광주·전남 곳곳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 기간 낮 최고기온은 23∼26도에 머물면서 더위도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비는 25일 오전께 대부분 그치겠지만, 오는 28일 서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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