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기정광주시장4

광주를 색깔로 뒤덮은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보훈부·보훈단체 등 총공세 광주, 이념 논쟁에 휩싸여 강기정 시장·광주시의원들 “기념사업 보수정부서 시작”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사업’ 과 관련해 국가보훈부, 보훈·보수 단체 등이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등 강경 입장을 보이면서 광주가 때아닌 이념 논쟁에 휩싸이고 있다. 반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들은 애초 중앙정부에서 먼저 시작한 사업이라며 추진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사업 철회에 불을 지폈던 박민식 보훈부 장관은 28일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한민국의 적을 기념하는 사업을 막지 못한다면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사업 철회에 장관직까지 걸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 박 장관은 이날 호남학도.. 2023. 8. 28.
보훈장관의 이념 프레임?…정율성 공원 철회 요구 ‘논란’ ‘공산군 응원대장’ SNS 글에 지역사회 “도 넘은 흑백 논리” 반발 비밀항일운동에 뛰어난 음악적 업적…수많은 중국관광객 광주 찾아 한중 교류 매개 역할…강기정 시장 “적대 정치 그만…조성사업 계속”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주시의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공개 촉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율성(1914~1976) 선생이 중국 인민해방군 행진곡을 작곡한 ‘공산군 응원대장’인 만큼 세금을 들여 기념공원을 조성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박 장관의 주장이다. 하지만 지역 사회에서는 박 장관이 항일운동에 매진했던 정 선생의 업적을 낡은 이념적 프레임으로 재단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항일 운동 기록이 있는 인물이라도 북한과 접점이 있으면 기려서는 안 된다는 시대착오적인 ‘흑백 논리’.. 2023. 8. 23.
지방선거 6개월 앞 … 광주시장 물밑 경쟁 ‘치열’ 광주, 이용섭-강기정 ‘리턴 매치’예상…민생 행보·강연 정치 전남, 김영록 재선가도에 현역 국회의원 도전 여부 최대 관심 민주당과 개혁진영 대통합 따른 복당 문제·대선 결과가 변수 내년 6월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예정자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3개월 앞선 대통령 선거에 가려져 선거 분위기가 과열 양상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출마 예정자들은 강연이나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민주개혁진영 대통합 여부에 따른 ‘복당 문제’와 대선 결과 등이 최대 변수로 꼽히고 있다. 1일 광주시·전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광주는 광주시장과 광주시교육감, 구청장 5명, 지방의원 91명(광역 23명·기초 68.. 2021. 12. 2.
강기정, 지역 대선 공약 제안…광주시장 출마 채비 중입자 가속기 도입·메디컬시티 등 내년 광주시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대선 공약을 제안하며 출마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강 전 수석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 정부의 지역 발전 방안을 담은 ‘호남의 미래를 여는 7대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중입자 가속기 도입과 메디컬시티 ▲22세기형 가상현실과 관광자원을 융합한 디즈니랜드 추진 ▲인공태양과 그린수소 중심의 미래에너지 인재 양성 ▲데이터비즈니스 거점이 될 아시아 데이터터미널과 국가데이터센터 구축 ▲국가 3대 환경산업 기후대기클러스터 ▲대한민국 4대 관문 공항과 1000만평 공항도시 ▲호남권 수소광역급행망 등의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를 통해 광주·전남·전북을 500만 광역경제권으로 만.. 2021. 9.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