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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4

언제 어디서 감염됐을까…코로나19 깜깜이 감염 확산 광주, 확진자 9명 증상 있어도 일상생활 유지 산발적 확산 우려 전남, 감염 경로 미확인 사례 다수…전국 신규 확진 500명대 광주·전남 곳곳에서 다양한 경로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감염될 수 있다는 공포감이 현실화되고 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축산물 유통업 관련 1명, 종합버스터미널 복합문화공간 내 매장 관련 3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4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 11명이 신규 확진됐다. 축산물 유통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직원 4명, 가족 3명, 지인 7명 등 14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도축, 도소매 과정에서 접촉자 다수의 추가 확진을 우려했으나 이날에는 1명만 늘었다. 버스터미널 복합문화공간 내에선 다른 매장에서.. 2021. 5. 25.
광주 1주일 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 … 30대 女·20대 男 확진 북구 동림동, 감염 경로 파악 중 연휴기간에도 코로나 상담·진료 사흘 만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발생했다. 지역 감염으로는 1주일 만의 확진이다. 29일 북구 동림동에 사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북구 용봉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도 양성 진단을 받으면서 광주의 494번째 확진자가 됐다. 지난 26일 두 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 사흘 만에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다. 지역 감염으로 따지면 22일 이후 1주일 만의 사례다. 26일 확진을 받은 2명은 인도와 우즈베키스타에서 입국한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파악 중이다. 방역 당국은 가족 등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연휴 기간에도 콜센터와 선별진료소에서 .. 2020. 9. 29.
광주, 심상찮은 코로나 확산세 … 이번 주말·휴일도 ‘집콕’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대거 발생 … 3단계 격상 불가피 외출 삼가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지만, 유독 광주에서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들이 대거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한 광주시는 이번 주말과 휴일을 지켜본 뒤 집단감염이 또다시 발생할 경우 일상생활을 일시 중단하는 3단계 격상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방역 전문가들은 “인근 전남 등에선 코로나19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도, 광주만 추가 신규 감염원이 발생하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시민들도 답답하겠지만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외출을 삼가고.. 2020. 9. 10.
광주 50대 코로나 19 확진 광주에서 5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에 거주하는 50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를 받았다. 이 남성은 광주 211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남성은 지난 9일 증상이 나왔고, 10일 북구의 한 병원에 들러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나, 아직 지역감염과의 연결고리가 파악되지 않았다. 최근 광주에서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깜깜이 환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조용한 전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2명…감염 경로 ‘깜깜’ 호우피해를 겪고 있는 광주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까지 나왔다. 이들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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