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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경로3

광주 요양병원·전남 사찰 코로나19 확산 주말·휴일 확진자 40명 육박…거리두기 2단계 유지·카페 종교활동 완화 광주지역 요양병원과 전남 사찰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하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만 40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를 유지하는 대신 카페 이용과 종교활동 등이 완화됨에 따라 개인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선 이날 오후 6시 기준 모두 9명(광주 1434∼1442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4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n차 감염 사례다. 가족이거나 지인, 직장 동료 등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확진자 2명(광주 1437∼1438번)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광주 1426.. 2021. 1. 17.
광주 코로나 확진 7명 추가…4명은 감염원 몰라 ‘초비상’ 일부는 증상 발현 이후 1주일 넘게 일상생활…대규모 집단 감염 우려 전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유흥시설 5종 밤 10시까지 영업 허용 광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규 확진자 중 일부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이후 1주일 넘게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검사를 받은 이후에도 도심 곳곳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749∼755번 등 7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오후 6시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중 749∼752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753번만 전북 426번 접촉자로 구분됐다. 더 큰 문제는 감염경로 미확인자 중 일부.. 2020. 12. 7.
코로나 키우는 거짓말 … 광주 공동체 안전 ‘흔들’ 광화문 집회 참석 후 확진 일가족 5명 시험장·교회 등 활보 학동 모 병원에서도 환자·보호자·요양보호사 등 5명 감염 조용한 전파 가능성…이번 주말·휴일에도 ‘집콕’ 생활해야 광주의 코로나19 감염사태가 ‘롤러코스터’를 탄 듯 요동치고 있다. 잠잠한 듯 하면, 바로 다음날 추가 감염이 쏟아진다. 특히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의 거짓(동선) 진술이 잇따르면서 ‘광주 공동체’의 안전도 흔들리고 있다. 이들이 방역당국 통제도 무시하고 2주일 넘게 광주도심을 종횡무진 누빈 탓에 “어쩌면 이미 시민 사이에 조용한 전파가 시작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우려다. 방역당국은 또 감염원이 다양한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와 무증상 확진자가 연일 추가되는 점도 예의주시하고 ..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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