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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4

11월에도 金사과…"작년보다 두 배 비싸" 최대 배 81%, 단감 57.5% 비싸 주요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이달 사과를 비롯한 일부 과일 가격이 작년보다 최대 두 배 뛸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11월호 과일’과 ‘농업관측 11월호 과채’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사과(후지·상품) 도매가격은 10㎏에 5만∼5만4000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79.9∼94.2% 오른 것으로, 올해 사과값이 작년의 두 배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또 사과 가격은 평년 도매가격과 비교해도 87.2∼102.2% 비싼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작년의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간의 평균치다. 이밖에 배(신고·상품)는 15㎏에 5만3000∼5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68.3∼81.0% 오를 것으로 예상.. 2023. 11. 6.
영암 ‘달빛축제·뮤직페스티벌’ 26~27일, 디제잉 파티하고 수제맥주 마시고 전국 192개팀 참가 ‘달빛 가요제’ 거미·김경호 등 축하 무대도 영암군이 월출산 달빛 아래에서 영암의 낭만·청춘·열정을 만끽할 ‘2023 영암 달빛축제 &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26~27일 이틀간 영암읍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영암읍 오거리 파크랜드~새마을금고 구간에 월출라운지를 조성해 ‘달빛축제’가 개최된다. 달빛축제에서는 문라이트 콘서트, 달빛 디제잉 파티, 영암 수제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달빛축제로 26일 오후 2시~11시 행사구간은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공식 SNS에 사전 홍보이벤트로 초성퀴즈 이벤트,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이튿날인 27일에는 영암종합운동장 일.. 2023. 9. 23.
곡성 뚝방마켓서 달떡 함께 먹어요 23일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 달떡 나눔·농산물 직거래 곡성군은 오는 23일 열리는 ‘뚝방마켓’(곡성읍 읍내리 832-91)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뚝방마켓에는 60여 명이 참여해 각종 수공예품과 수제 먹거리를 선보인다. 곡성군 귀농귀촌 협의회는 행사장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남원 제일고교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직접 만든 옻칠 목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뚝방마켓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든 방문객이 떡을 먹으며 소원을 빌 수 있는 ‘달떡 나눔’을 한다. 3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추석 선물을 보자기 포장해준다. 5만원 이상 사면 보랭 가방을 준다. 이 밖에도 뚝방마켓은 소상공인과 창업자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곡성의.. 2023. 9. 22.
9월에 폭염·열대야라니…추래불사추(秋來不似秋) 광주·전남, 한낮 무더위 기승…내주까지 30도 넘어 기상청 “뜨거운 동풍에 남쪽 습한 기류 유입된 영향” 올 여름 기온 높고 강수량 많아…장맛비 역대 최고 완연한 가을을 나타내는 절기인 ‘백로’(白露)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광주·전남 한낮에는 늦은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해졌지만 한낮에는 뜨거운 태양빛이 연일 내리쬐 기온이 30도를 넘기면서 지역민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기다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다음 주 까지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7일 예보했다. 지난 4일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7일 해제됐지만, 늦은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진다는 것이다. 가을철 늦더위의 ..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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