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1814

광주·전남 휘발유 가격 3주 연속 상승…주말 ‘1700원대’ 진입 9월 말부터 반등…경유도 리터당 1500원대 5년간 알뜰주유소 41곳 신청에도 승인율 46% 광주·전남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오르면서 주말 ℓ당 1700원대에 진입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광주 1705.32원·전남 1708.99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2.67원, 3.57원 상승했다. 광주·전남 휘발유 가격은 지난 16일부터 ℓ당 1700원을 넘겼다. 지난 8월 들어 주춤하던 기름 값 상승은 지난달부터 반등하며 3주 연속 오름 추세다. 이날 경유 가격도 광주 1504.16원·전남 1506.24원으로, 전날부터 1500원대에 접어들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상대적으로 싼값에 휘발유를 공급하는 알뜰주유소 전환 신청은 지역에서 41건.. 2021. 10. 18.
KIA 김현준 ‘희망 찬가’…풀타임 꿈 키워간다 17일 두산 DH 1차전 삼자범퇴 등 10월 7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8월 한화전 쓴 실패 이후 기술·멘탈 모두 가다듬으며 한발 더 성장 “스탠스 한발 정도 줄였더니 힘 더 실려…체중 불려 구속 늘릴 것” KIA 타이거즈 김현준이 화려한 조명 밖에서 ‘풀타임 꿈’을 키워가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과 필승조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들은 초반 싸움을 이끌고, 리드를 지키면서 박수를 받는다. 하지만 이들 외에도 꼭 필요한 선수들이 있다. 이미 흐름이 기운 경기에서 이닝을 책임지면서 ‘다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선수들. 화려하지는 않지만 불펜에서 김현준이 박수를 받고 있다. 최근 팀이 ‘고춧가루 부대’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데도 김현준의 활약이 있다. 고졸 6년 차 김현준은 17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 2021. 10. 18.
지정폐기물 업체 점검 손 놓은 영산강환경청 26곳 점검계획 세워놓고 실제 점검 22곳 그쳐…점검률 9.7% 7개 환경청 중 최저…불법 폐기 적발 어렵고 막대한 혈세 낭비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영산강청)이 광주와 전남지역 지정폐기물 처리업체들에 대한 현장 지도 관리와 점검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력 부족을 이유로 애초 계획했던 현장 점검 일정도 대부분 진행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 문제에 대한 국민 관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정폐기물은 환경오염 유발 가능성이 높고 인체에 유해한 폐기물로, 법령에 따라 적정 절차를 거쳐 처리해야 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경북 상주·문경) 의원이 17일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폐기물처리업자 지도점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영산강청은 지난 2019.. 2021. 10. 18.
갈수록 교묘해지는 피싱 범죄…다음 중 보이스피싱 문자는? 전남경찰청 국감에서 질의 진짜·가짜 구별하기 어려워 범죄 예방 적극적 대처 필요 “어떤 게 보이스피싱 문자일까요, 구분하실 수 있겠습니까?” 지난 15일 전남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감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서울 중랑구갑) 의원이 3개의 문자메시지를 대형 화면에 띄우며 물었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3개 다”라고 했고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모르겠다는 게 답일 것 같다”고 했다. 서 의원은 앞선 질의에서 김 청장 답변을 기억해내며 재차 물었다. 앞서 서 의원이 노인들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대책에 대한 다른 의원 질의를 이어받아 “피해당하지 않는 요령이 뭐냐”고 묻자, 김 청장은 “피해 당하지 않도록 어르신들께 요령을 자꾸 교육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었다. “아까 .. 2021. 10.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