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 퓨처스 리그 종료 … 상무·LG ‘우승’
4월 6일 개막 479경기 대장정 KIA, 33승 8무 49패·남부 6위 2021 KBO 퓨처스리그가 13일 열린 KIA와 KT의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1개 팀이 참여한 퓨처스리그는 지난 4월 6일 막을 열었고 남부(KIA, 상무, NC, 롯데, 삼성, KT), 북부(LG, 고양(히어로즈), 한화, 두산, SSG) 2개 리그로 나눠 총 479경기가 진행됐다.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0년 연속 남부리그 1위에 등극했다. KIA는 33승 8무 49패(승률 0.402)로 남부리그 6위를 기록했다. 북부리그에서는 LG 트윈스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LG는 북부리그 2위 고양을 19경기 차로 따돌리면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LG 유망주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이재원은 16홈런으..
2021.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