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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광산구 장애인복지관서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연중무휴로 보살피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광주시 ‘최중중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가 ‘1대1 낮 활동 다중지원 서비스’를 추가했다.
광주시는 지난 30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 이용섭 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김유선 광주장애인부모연대 대표, 복지관 이용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 활동 지원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1대1 낮 활동 지원기관으로 추가 선정된 남구장애인복지관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이날 현판식과 함께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낮 활동 지원기관 내엔 그룹활동실과 개인활동실, 심리안정실이 마련돼 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4명씩 총 8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도전적 행동을 동반해 시설 또는 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성인 발달장애인이다. 광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이용신청을 하면(062-714-3352, 인https://www.broso.kr/) 적격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발달장애인 1명당 특수교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연결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자기주도적 선택활동 ▲일상생활 활동 ▲감정표현기술 훈련 등의 서비스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환지원팀의 행동치료 지원 및 정기적인 외부전문가의 행동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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