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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라이브러리파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용신)이 제95주년 한글 점자의 날(11월 4일)을 기념해 4일부터 6일까지 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점자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손끝으로 읽는 세상’을 운영한다.
먼저 ACC는 행사기간 동안 참여자가 명함에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점자로 새기는 점자명함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한 사람 당 명함 10매를 만들 수 있으며 자신의 명함을 지참할 땐 30매까지 제작 가능하다.
행사 둘째 날인 5일엔 ‘공감은 상상력에서 시작된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향하여’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정아영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현실과 희망을 얘기한다.
6일엔 점자를 읽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4개의 점형 음독법을 익힌 뒤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를 손수건에 수를 놓아 점자의 감촉을 느껴볼 수 있다. 전당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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