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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기자

광주 ‘청년13(일+삶)통장’ 인기

by 광주일보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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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명 모집에 1839명 신청
10개월 저축 100만원 지원

 

광주 청년의 생활안정을 돕고 금융역량을 키우는 ‘2020 청년13(일+삶)통장’ 지원 사업이 큰 인기다.

13(일+삶)통장이란 ‘일(1)하는 청년에게 더 나은 삶(3)을 선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시는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의 생활안정을 돕고 금융역량을 키우는 소액의 단기 저축을 지원하는 ‘2020 청년13(일+삶)통장’ 참여자를 8일까지 모집한 결과, 490명 모집에 1839명(경쟁률 3.7대 1)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시가 100만원을 더해 200만원의 저축을 마련해주는 통장사업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접수를 했으며, 지원 대상은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추첨 과정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최종 선정자는 14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발표하고 개별 휴대전화 문자로도 발송한다.

시는 청년통장 가입자에게 적립금 지원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금융·근로·생활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손옥수 광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13(일+삶)통장이 어려운 여건에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광주청년의 미래 설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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