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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한국주택금융공사 협약
주택연금 활성화 공동사업 추진
광주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HUG)가 노후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24일 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니어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와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은행은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전담 창구와 상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택연금 제도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공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연금은 안정적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다. 만 55세 이상 고령층과 중장년층이 거주하는 본인 소유의 집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역모기지론)이다.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이용현황’(3월 말 기준)에 따르면 올 들어 광주·전남 가입자는 총 2403명으로, 전년 말보다 176명(7.9%) 증가했다. 광주는 1538명에서 1655명으로 117명(7.6%), 전남은 689명에서 748명으로 59명(8.6%) 늘어났다.
두 지역 모두 전국 평균 가입자 증가율 6.8%(7만8379명→8만3680명)를 웃돌았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 내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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