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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시’ 강진 축구 전용경기장 더 산뜻해진다

by 광주일보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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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15년만에 천연잔디 교체
종합운동장 인조 잔디도 함께
전국대회·전지훈련 유치 박차

 

강진군이 종합운동장 축구경기장의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전국 초등축구리그 등 굵직한 세계·전국대회를 잇따라 유치한 강진군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 잔디를 전면 교체한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축구 전용 경기장 천연잔디와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공사는 올해 8월에 마무리 된다.

축구전용 경기장은 사계절 잔디로 영랑, 다산, 하멜구장 3곳이 있다.

지난 2005년에 천연잔디 구장을 조성한 이후 관리·보수해 왔으나 잔디수명이 다해 더는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 15년 만에 교체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정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2억3000만원 등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또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도 추진한다. 지난 2008년 조성한 종합운동장 축구경기장은 인조잔디가 낡아 축구경기 때 어려움이 있어 12년 만에 전면 교체한다. 이 사업에는 국비 3억원 등 총 8억원이 투입된다.

강진군은 축구전용경기장, 종합운동장, 남포구장의 잔디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려 축구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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