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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천기자

광주 무용의 대모 박금자 예술세계 조망

by 광주일보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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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자 무용가

주 무용의 대모 박금자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자리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2021 광주학 콜로키움 네 번째 시간으로 무용가 박금자의 예술을 조명하는 순서를 마련했다. 23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박선희 로얄발레단 대표가 발제로 나서며 주제는 ‘광주 무용의 대모 박금자 예술세계와 광주발레’.

박선희 대표

1940년 광주 북동에서 태어난 박금자 무용가는 수창초등학교 시절 춤을 추기 시작했다. 광주사범병설중학교에 입학 이후 처음 토슈즈를 신었고 사범학교를 거쳐 조선대 체육과에 진학했다.  이후 지방대학 최초 조선대에 무용학과를 비롯해 1977년 광주시립무용단을 설립하는데 역할을 했으며 ‘심청전’, ‘춘향전’, ‘장희빈’ 등 창작발레를 남겼다.

이번 콜로키움 좌장은 나인숙 광주무용협회장이 맡는다. 발제를 맡은 박선희 대표는 조선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광주시립무용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광주로얄발레단을 이끌며 송원대학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관람은 선착순 30명 전화로 사전접수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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