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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대학 진학생에 1인당 200만원씩 준다

by 광주일보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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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경제부담 덜기
이달 30일까지 신청

 

순창군이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둔 군민들에게 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은 옥천인재숙 수료식 모습.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대학 신입생 자녀를 둔 군민에게 축하금 200만원씩을 지원한다.

11일 순창군에 따르면 대학 신입생을 자녀로 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이기 위해 대학진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학 생활에 필요한 주거비와 생활비 성격의 축하금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역 애향심 고취를 위해 지난해 순창군이 마련한 것으로, 학생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순창지역 학생들은 대학 진학을 위해 인근에 있는 광주와 전주를 비롯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진학할 수밖에 없어 학비 외에 생활비 등이 많이 들어 학부모들의 경제부담이 컸다.

이에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학진학 축하금 지원제도로 다소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금전적인 혜택을 보는 지역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신입생 181명에게 200만원씩 총 3억6200만원을 지급하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와 협의 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시행을 장담할 수 없었지만, 기나긴 설득 끝에 지난해부터 대학진학 축하금을 지원하게 됐다.

대학진학 축하금 신청은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대상자는 올해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한 신입생으로, 신청기준일 현재 학생과 부모 중 1명 이상이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며, 기한 내 신청을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2차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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