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광주 FC 베테랑 수비수 한희훈 영입

by 광주일보 2020. 1. 16.
728x90
반응형

2020년 01월 16일

 

일본·국내 무대 활약…지능형 수비·강인한 체력 장점

 

광주 FC가 수비라인 강화를 위해 베테랑 수비수 한희훈(29)을 영입했다.

광주는 16일 “일본 J리그와 K리그1, 대구FC 등에서 활약한 수비수 한희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3년 일본 J2리그 에히메FC에서 프로에 데뷔한 한희훈은 2015년 도치기SC를 거쳤다. J리그에서 3년간 65경기에 나와 3득점을 기록한 한희훈은 2016년 부천FC를 통해 K리그 도전을 시작했다.

한희훈은 K리그에서의 첫해 골키퍼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40경기 풀타임(3600분)을 소화하며 안정감 있는 수비와 강인한 체력을 선보였다.

이후 K리그1 승격 팀인 대구FC로 이적한 그는 K리그 통산 127경기(5골)에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한희훈은 또 뛰어난 리더십으로 3년 연속 대구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안정감 있고 지능적인 수비 능력을 갖춘 한희훈은 중앙 수비수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역할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일대일 몸싸움과 공중볼 장악능력이 뛰어나며, 그라운드에서 투지가 좋아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희훈은 “광주는 짜임새 좋고 튼튼한 팀이다. 파이널A를 목표로 하는 경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에서 많이 배우고, 많이 돕겠다. 경쟁을 해야겠지만 팀 안팎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지난 2일 시작된 광주FC의 1차 동계 훈련. 

8일 첫 현장 취재가서 감독님과 선수들 만났다. 시간 내서 또 한 번 가려고 했는데 오늘로 1차 훈련이 끝났다. 벌써. 

12월 지나가고 나면 비시즌도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 

전훈 취재 다녀오면 시즌 시작이고, 시즌 시작하면 금방 시즌 끝나고. 

그라운드의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를까. 

광주의 2차 전훈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된다.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광주 FC 베테랑 수비수 한희훈 영입

광주 FC가 수비라인 강화를 위해 베테랑 수비수 한희훈(29)을 영입했다. 광주는 16일 “일본 J리그와 K리그1, 대구FC 등에서 활약한 수비수 한희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2013년 일본 J2리그 에히메FC에서 프로에 데뷔한 한희훈은 2015년 도치기SC를 거쳤다. J리그에서 3년간 65경기에 나와 3득점을 기록한 한희훈은 2016년 부천FC를 통해 K리그 도전을 시작했다. 한희훈은 K리그에서의 첫해 골키퍼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40경기 풀타임(36…

kwangju.co.kr

 

광주FC “올해 K리그1서 일 낸다”

1부리그로 가는 광주FC 선수들의 걸음이 더 빨라진다. 2019시즌 K리그2 ‘챔피언’ 광주의 2020시즌을 위한 채비는 8일에도 뜨겁게 이뤄졌다. 지난 2일 순천팔마운동장에서 1차 동계훈련을 시작한 선수들은 K리그1 생존을 목표로 오전·오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격일로 야간 체력 훈련도 하며 몸만들기에 분주하다. 선수들에게는 죽음의 훈련으로 통하는 ‘서킷 트레이닝’도 지난 6일 시작됐다. 콘 사이를 빠르게 움직이고, 5㎏가 넘는 큰 공을…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