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진표기자

“‘내일키움일자리’ 신청하세요”

by 광주일보 2020. 10. 19.
728x90
반응형

광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근로 경험 축적과 생계 지원을 위해 ‘내일키움 일자리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2차 긴급재난지원으로 추진됐으며 총 9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200여 명에게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경제조직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한시적(2개월) 일자리를 제공한다. 급여는 월 180만원이다.

참여대상은 65세 미만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족기준 월 소득 356만원 이하) 저소득층이다. 자활근로와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신청은 일자리를 제공할 기관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은 20일까지 광주광역자활센터로, 일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저소득층은 이달 말까지 일자리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곳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일자리 참여자에 대해서는 일자리 제공기관을 통해 1인당 월 180만원을 급여로 지원하고, 일자리 제공기관에는 1인당 사업비 월 45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곳과 저소득층 참여자 선정 현황은 광주광역자활센터(www.gjjahwal.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한시적이나마 공공일자리를 통해 광주시 저소득층이 경제적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복지시설과 사회경제적조직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북구, 코로나 방역물품 선제 구입 효과 톡톡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 방역 물품 구입·배포에 적극 나서면서 코로나19 차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북구는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이색 아이디어 상품들을 빠르게 현장에 적용시켜 지역민들�

kwangju.co.kr

 

 

광주시, 의료기관 교통사고 허위환자 합동점검

광주시는 “자치구,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오는 11월13일까지 교통사고 입원환자 의료기관 96곳을 대상으로 부재환자 관리실태를 합동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경미한 교통사고

kwangju.co.kr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