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광주의 한 요양병원의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던 10~20대 여성환자 3명이 병원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가 붙잡혔다.
5일 광산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광산구 쌍암동의 한 병원에서 10대 여성 1명과 20대 여성 2명 총 3명의 환자가 병원 창문을 통해 빠져나갔다.
병원에서 알게 된 이들은 병원 측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병원 창문으로 빠져나왔다.
환자가 사라진 것을 확인한 병원 측 신고로 붙잡힌 이들은 경찰에 ‘폐쇄병동 격리 생활이 답답해 집에 가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현재 입원조치된 상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728x90
반응형
'김다인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휴 광주·전남 잇단 대형 교통사고 ‘참변’ (0) | 2023.10.10 |
---|---|
무안서 푸른 바다 거북 사체 발견 (1) | 2023.10.09 |
천국서도 한센인과 함께…‘소록도 천사’ 마가렛 간호사 영면 (1) | 2023.10.04 |
순천만정원 궤도열차 '스카이큐브' 고장으로 1시간 동안 70여명 고립 (1) | 2023.10.01 |
추석 문 닫는 무료급식소…취약층 ‘배고픈 명절’ (1) | 2023.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