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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에 목포종합경기장 완공 다음 달로 연기

by 광주일보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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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98%…사전경기 치르는 8월19일 이전 완공키로

10월 전국체전, 11월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과 주요 종목 경기가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건립이 악천후로 완공 시기를 다음 달로 미루게 됐다. 지난 19일 촬영한 경기장 건설 현장.<목포시 제공>

악천후로 목포종합경기장 완공 시기가 이달 말에서 다음 달로 연기됐다.

24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목포종합경기장 공정률은 98%로,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이달 말까지 예정됐던 완공 시기를 8월로 미루기로 했다.

목포시는 육상 사전경기(프레데이)를 치르는 다음 달 19일 이전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프레데이는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육상경기장 공인을 받기 위해 미리 경기를 치러보는 사전 대회다.

목포종합경기장은 104회 전국체전과 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을 열고 각종 육상 경기를 치르기 위해 건립되고 있다.

목포시는 현재 지붕 공사와 트랙공사, 토목·조경공사 등 공사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다.

종합경기장을 완공한 뒤 점검을 거쳐 육상종목 프레대회와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3일~19일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3일~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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